암마누엘 교회 Bete Amanuel의 성화와 사제 모습~
암마누엘 교회 Bete Amanuel 앞에서 만난 현지인 모습~
다시 교회를 나서는 모습이다.
암마누엘 교회를 나서는 암벽을 깎아서 만들어 놓은 길은
그 높이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암벽 사이를 통과한다.
어느 사이엔가 우리 일행 처럼 되어버린 내 앞을 가는 외국인과 암벽 높이를 비교해봐도
그 높이를 가늠하기가 쉽지 않다.
암벽 사이의 길은 동굴로 이어지고~
동굴을 나서도 길 옆에는 여전히 높은 암벽이 버티고 있다.
우리 일행을 기다리고 있는 현지 가이드 뒤쪽의 푸른 골짜기는 요르단 강이다.
제2의 예루살렘을 건설하고자 세례 요한으로부터 예수가 세례를 받은 성스러운 요르당 강 지명까지 옮겨왔지만
자연의 힘까지는 어쩌지 못하는 양 바짝 말라버린 강 바닥이 안쓰럽기만 하다.
이곳 요르단 강에는 예수가 세례를 받은 장소까지 표시해 놓았다고 하는데~
이제 남동쪽 암굴교회군에서 벗어나 도로로 나선다.
도로 주변 모습들~
전통 가옥이라는 원통형 집들도 보인다.
곳곳에 산재해 있는 전통 가옥들~
전통 가옥이라는 이 원통형 집들은 내부가 2층으로 되어 있어
윗층에는 사람이 거주하고 아랫층에서는 가축을 기른다고 하는데
내부를 들여다 볼 기회는 없었다~~ㅎ
기오르기 교회 모습과 함께 이곳에서 행해지는 종교 축제에 대한 설명을 해 놓은 안내판도 보인다.
그리고 드디어 시야에 들어온 기요르기스 교회 Bete Giyorgis~
교회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교회 옆 언덕으로 오른다.
언덕에서 보이는 주변 모습~
언덕에서 내려다 본 기요르기스 교회 Bete Giyorgis~
랄리벨라의 암굴 교회 중 전 세계에 가장 널리 알려진 이 교회는
랄리벨라의 교회 중에서 제일 마지막으로 건립된 교회로
가장 아름답고 완벽하게 만들어진 교회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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