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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rica 여행/에티오피아

랄리벨라의 암굴 교회군을 모두 돌아보고~

 

 

요르기스 교회 하부 모습이다.

 

거대한 암석을 위에서부터 파 내려와 만든 교회의 기단부도

정교하게 조각을 해서 만든 모습이 경이롭기만하다.

 

신에 대한 인간의 경외감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새삼스럽게 느껴지는 모습들인데

진정한 믿음이 없고서야 어찌 이런 일들이 가능하겠는가~

 

 

 

 

 

 

 

교회를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남기고

 

동굴 출입구를 거쳐 교회를 빠져 나온다.

 

 

 

 

 

 

 

교회로 이어지는 암벽 길~

 

 

 

 

 

 

 

바위산 위로 올라서니 교회 밑에서 얼핏 보였던 행렬의 모습이 보인다.

 

무슨 행렬이지~~?

 

 

 

 

 

 

 

전통 복장으로 한껏 멋을 낸 모습들이다.

 

 

 

 

 

 

 

빙 둘러싼 현지인들 앞에 얌전히 앉아있는 한쌍의 젊은 남녀~

 

결혼하는 신랑 신부란다~

 

 

 

 

 

 

 

교회를 배경으로 결혼 사진을 찍는 모양이다.

 

예쁜 신부를 가까이 담아본다.

 

 

 

 

 

 

 

 

 

 

 

한쪽에서는 하객들이 북을 치며 흥겨운 시간을 갖는 모습도 보이는데

암굴 교회 탐방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특별한 선물을 받은 느낌이다.

 

이런 모습들을 가까이에서 본다는 것이 그리 흔한 일은 아니기에~

 

 

 

 

 

 

 

사진을 찍는 분위기가 진지하기만 하다.

 

 

곳 암굴 교회의 모습 중 내가 제일 먼저 접하고 호기심으로 보았던 것도 바로 이 기요르기스 교회 모습인데

그만큼 많이 알려져 있고 랄리벨라의 암굴 교회를 대표하는 유명한 교회이기 때문이다.

 

독특한 모습의 이 아름다운 교회를 다시한번 담아보고 교회를 나선다.

 

 

 

 

 

 

 

교회를 나서면서 바라본 결혼 하객들 모습이 조금은 위태롭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기우인가~~?

 

어쨌든 안전망 시설 하나 없으니 깜깜할 때는 무척 조심해야겠다~

 

 

 

 

 

 

 

회를 나서는 모습~

 

깊게 파인 도랑에는 물 한방울 없다.

 

새삼 이처럼 척박한 땅에 왕국의 수도를 세우고 성지까지 건설한

랄리벨라 왕의 치세가 대단하게 느껴진다.

 

 

 

 

 

 

 

주변의 전통 가옥 모습~

 

 

 

 

 

 

 

결혼 하객들이 타고 온 차량인 모양이다.

 

 

 

 

 

 

 

회에서 호텔로 가는 도로에서 본 모습~

 

유니폼을 입은 걸 보니 학생들인 모양이다.

 

 

 

 

 

 

 

 

 

 

 

 

 

 

 

잠시 후에 도착한 랄리벨라의 호텔~

 

 

 

 

 

 

 

호텔 경내는 나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잠시 호텔을 돌아본다.

 

리셉션 보다 한 개층 아래에 바와 레스토랑이 있고~

 

 

 

 

 

 

 

 

 

 

 

간단한 기념품 등을 파는 상점도 있다.

 

 

 

 

 

 

 

 

 

 

 

 

 

 

 

종교 관련 제품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다.

 

 

 

 

 

 

 

한면은 개방된 형태의 긴 복도를 따라서 방들이 배치되어 있다.

 

객실은 공용부분의 시설 보다는 그 질이 약간 떨어진다는 느낌이 드는데

그럭저럭 지낼만한 수준이다.

 

아무렴 웨크로 호텔의 최악의 모습과 비교할 수 있을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