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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 Kingdom 여행/잉글랜드

윈저 성 왕실 전용 세인트 조지 성당 Saint George's Chapel이 있는 로어 워드 Lower Ward~

 

 

 

근 탑 아래의 정원을 나서서 이제 성의 제일 아랫 부분인

로어 워드 Lower Ward로 향한다.

 

로어 워드의 핵심 건물인 세인트 조지 성당 Saint George's Chapel로 가는 중인데

근사하게 차려입은 근위병이 올라온다.

 

 

 

 

 

 

 

 

 

위풍당당한 모습이 근사하다.

 

 

 

 

 

 

 

 

 

근위병들과 헤어져 세인트 조지 성당을 돌아본다.

 

 

 

 

 

 

 

 

 

고딕 양식의 성당 외벽 장식이 고풍스럽고 아름답다.

 

 

 

 

 

 

 

 

 

저 성의 왕실 전용 교회인 이곳 세인트 조지 성당 Saint George's Chapel에서

지난 5월 19일 낮 12시에 영국 왕위 계승 서열 6위인 해리 왕자가 결혼식을 올렸다.

 

이곳 세인트 조지 채플은 해리 왕자가 지난 1984년에

어머니인 고 다이애나 왕세자빈의 품에 안겨 세례를 받았던 곳이기도하다.

 

 

인터넷에서 빌려온 해리 왕자의 결혼식 모습

 

 

 

 

성가대 예행연습 모습

 

 

 

 

영국 왕실 근위기병대의 윈저 성 인근 거리 결혼 행진 리허설 모습

 

 

 

 

 

 

 

 

 

 

 

 

 

 

 

 

 

검은 모자를 깊게 눌러쓴 근위병 모습~

 

 

 

 

 

 

 

 

 

눈이 보이질 않는다.

 

앞을 볼 수나 있는건지~~ㅎ

 

 

 

 

 

 

 세인트 조지 성당 Saint George's Chapel

 

 

 

 

 

 

 

 

 

 

 

 

 

 

 세인트 조지 성당 Saint George's Chapel 정면

 

 

 

 

 

 

 

성당 뒷공간의 건물들을 살펴봤다.

 

 

 

 

 

 

 

 

 

 

 

 

 

 

외벽의 붉은 색채도 인상적이지만

 

벽체 구조를 형성하고 있는 나무들의 형태가 무척 특이하다.

 

 

 

 

 

 

 

 

 

 

 

 

 

 

 

 

 

 

 

성당 앞에서 또다시 만난 근위병들~

 

 

이제 그만 성을 나선다.

 

 

 

 

 

 

 

 

 

성의 정문격인 헨리 8세 문으로 성을 빠져 나온다.

 

 

성문에서 바라본 거리 모습~

 

 

 

 

 

 

 

윈저 성으로 입장하기 위해 오랜 시간을 기다리고 성 안을 돌아보느라고

점심 시간을 훌쩍 넘겼다.

 

거리의 기념품상들을 눈여겨볼 겨를도없이 곧장 레스토랑으로 향한다.

 

 

 

 

 

 

 

 

 

미리 보아두었던 레스토랑 중 한곳에 자리해서

 

목 마름에 시원한 맥주부터 주문했다.

 

 

 

 

 

 

 

 

 

 

 

 

 

 

우리가 식사한 골목 모습~

 

 

 

 

 

 

 

 

 

박물관인 모양인데 그냥 패스~~

 

 

 

 

 

 

 

 

 

 

 

 

 

 

 

 

 

 

 

빅토리아 여왕께 잘 계시란 인사를 하고

 

곧장 역으로 향한다.

 

 

 

 

 

 

 

 

 

역으로 향하는 도중의 거리 모습~

 

 

 

 

 

 

 

 

이 거리 끝부분의 다리를 건너면 이튼 칼리지 Eton College로 이어진다.

 

 

이튼 칼리지는 영국의 상류층이나 부유층 자제들이 다니는 중등교육 사립학교인  퍼블릭 스쿨로

1440년 헨리 6세가 설립한 옥스퍼드 대학이나 케임브리지 대학으로 입학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는 명문학교다.

 

이튼 칼리지는 퍼블릭 스쿨 가운데 명문 중의 명문으로 꼽히고

남자만 다니는 기숙사 학교로 운영된다고 한다.

 

왕실의 자제들도 기숙사에서 다른 학생들과 함께 생활한다고 하고~

 

 

이튼 칼리지까지 돌아볼려면 그야말로 하루를 꼬박 이곳 윈저에서 보내야만 할 것 같아서

아쉽지만 곧장 역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