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U.S.A. 여행/뉴욕 워싱턴 보스턴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트 The Met라는 약칭으로 불리기도 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1866년 파리에서 설립 제안이 이루어졌다고 하는데

 

당시 파리에 머물고 있던 미국인들이 미국의 독립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한 회합 모임에서

메트의 설립을 제안하여 1870년에 소규모로 개관하였고

 

1880년 현재 위치인 센트럴 파크 Central Park로 이전했다고 한다.

 

고딕 양식의 건축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메트는 이후 지속적으로 확장을 거듭해 왔는데

현재의 미술관 정문 파사드와 입구는 1926년에 완성된 것이라고 한다. 

 

1954년에는 대규모 개축으로 근대적인 스타일의 전시장을 완비하였고

1970년부터 시작된 미술관 개조 계획에 의해 그 규모는 더욱 확장되었다고 한다. 

 

 

 

 

 

 

 

 

 

2층 회랑에서 내려다 본 중앙 홀 모습이다.

 

 

회랑에서는 각 전시실로 곧바로 들어갈 수 있는데

 

한쪽 벽면을 가득 메우고 있는 커다란 불교화도 보인다.

 

 

 

 

 

 

 

 

 

통로에도 전시물이 놓여 있다.

 

 

통로에 놓여 있는 이 말 조형물은 당나라 시대의 유물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2층 회랑에 있는 카페~

 

 

우리 꼬맹이는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은 모양이다.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주문한 우리 가족~

 

 

이곳에서 커피를 마시며 쉬고 있는 동안에

 

나홀로 전시실을 돌아보기로 했다.

 

 

 

 

 

 

 

 

 

처음 들어간 전시실에서 만난 작품은 사암으로 된 등신불로

 

북위 시대 (386~534)에 만들어진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북위 시대에 만들어진 작품들은 대부분이 사암 Sandstone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투박한 질감이 느껴지지만 표정은 살아있는 정교한 모습이다.

 

 

 

 

 

 

 

 

 

단단한 재질의 석재에는 무척 정교하게 불상 등을 조각해 놓았다.

 

 

 

 

 

 

 

 

 

마치 벽화를 보는 듯한 느낌의 정교한 부조도 있고~

 

 

 

 

 

 

 

 

 

 

 

 

 

 

 

 

 

 

 

석회암으로 만들어진 관음보살상~

 

6세기 후반 수나라 때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관음보살상

 

 

 

 

 

 

 

 부분이 손상된 이 유물은 기원전 50년 경에 만들어지 인도의 유물이란다.

 

 

동양관의 이곳부터는 인도의 유물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한눈에 봐도 관능미 넘치는 작품들이 많다.

 

 

 

 

 

 

 

 

 

인도 카주라호 사원들에서 볼 수 있는 미투나도 있다.

 

 

 

 

 

 

 

 

 

 

 

 

 

 

 

 

 

 

 

 

 

 

 

 

 

 

 

 

 

 

 

 

 

 

굉장히 투박한 느낌의 이 여신상은 6세기 중엽 인도 라자스탄 지역에서 유래한 것으로

진흙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힌두교의 일곱 여신 중 하나라고 하고~

 

 

 

 

 

 

 

 

 

 

 

 

 

 

단단한 석재로 정교하게 만들어진 힌두교 유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