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나라 둘러보기/경상도

함양 개평한옥마을의 백미 일두고택~

 

 

 

두고택 사랑채에서 안사랑채로 담장을 넘어 온 노송이 운치있다.

 

 

중문에서 안사랑채 모습을 담아봤다.

 

 

 

 

 

 

 

 

 

 

 

 

 

 

안사랑채에서 중문을 지나면 나오는 이 건물은 곡간이란다.

 

 

곡간

 

 

 

 

 

 

 

곡간을 지나면 사당이 나오고~

 

 

 

 

 

 

 

 

 

 

 

안채

 

 

안채는 자그만치 8칸으로 되어있다.

 

 

실로 대단한 규모다.

 

 

아래채

 

 

 

 

 

 

 

한켠에 우물이 있는 안채 마당은 안채와 아래채 그리고

 

 

중문간채와 안곳간 등으로 둘러싸여 있다.

 

 

 

 

 

 

 

 

 

안채와 아래채 사이에 길이 있어 따라가보니 텃밭이 나오는데

 

이곳이 옛별당터라고 한다.

 

 

별당이 없어졌으니 별당아씨 뵐 일도 없네~~ㅎ

 

 

 

 

 

 

 

 

 

툇마루에 앉아 계신 이 분이 이곳을 관리하신다고 한다. 

 

 

아래채에서 안채를 담아봤다.

 

 

안채

 

 

 

 

 

 

 

목재로 된 부엌문이다.

 

 

역시 나무로 만든 절구통도 놓여 있고~

 

 

 

 

 

 

 

 

 

우물가 모습도 담아봤다.

 

 

댓돌 위에 고무신이 나란히 있다.

 

누구 신발이냐고 여쭤보니~

 

가끔 이곳에 홈스테이 체험을 오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분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 놓은 거란다.

 

 

 

 

 

 

 

 

 

 

 

 

 

 

안채에서 중문을 나서면 보이는 건물도 곳간이란다.

 

 

대저택이다보니 살림집 못지않게 곳간도 여러 채로 나뉘어 있고

 

그 크기도 실로 대단하다.

 

 

곡간

 

 

 

 

 

 

 

중문 옆의 나무들~

 

 

 

 

 

 

 

 

 

 

 

중문간채

 

 

중문과 일각문 사이의 곶간 맞은편 이 건물은 중문간채라고 한다.

 

 

사랑채로 이어지는 일각문이다.

 

 

일각문

 

 

 

 

 

 

 

일각문을 거쳐 다시 들어선 사랑채 마당~

 

 

사랑채 마당의 노송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긴다.

 

 

 

 

 

 

 

 

 

몇가지 소품들과 사진이 걸려있고 쉴 수 있는 의자도 마련되어 있는 이 건물도

 

예전엔 곡간이었던 모양이다

 

 

 

 

 

 

 

 

 

일두고택을 나선다.

 

 

일두고택 바로 앞에 있는 솔송주 문화관 모습이다.

 

 

 

 

 

 

 

 

 

솔송주 문화관에서 나오신 노부인과 자연스레 친분을 쌓게 되었는데

일행이 없으시냐고 물으니 혼자 오셨단다.

 

친구들과 다니다보니 수다만 떨게 되고 제대로 여행을 즐길 수 없어서 혼자 오셨단다.

솔송주 문화관에서 산 것은 머루주라고 하시며~

 

잠시 후 헤어진 노부인과의 인연은 이것으로 끝이 아니었다~~ㅎ

 

 

 

 

 

 

 

 

 

차로 가면서 담아본 도로변 꽃들이다.

 

 

 

 

 

 

 

 

 

예쁘게 자랐네~~

 

 

 

 

 

 

 

 

 

 

 

 

 

 

이제 개평한옥마을을 나설 시간이다.

 

 

동네 아주머니들이 넓은 밭에 물을 주고 계신다.

 

 

이 가을에 심은 저건 뭐지~~?

 

마늘? 양파?

 

아는 게 있어야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