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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ast Asia 여행/싱가포르

오차드 로드 Orchard Road에서 싱가포르에서의 또 하루를 마감하고~

 

 

 

라곤을 돌아보고 나니 시간이 꽤 흘렀다.

 

 

차이나타운을 돌아보는 것을 포기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자 했지만

볼거리가 많은 이 거리에서의 시간이 마냥 풍족하지만은 않았다.

 

쇼핑몰도 폐점할 시간이 다가온지라 더 이상의 욕심은 버리고

그만 호텔로 돌아가기로 한다.

 

 

 

 

 

 

 

 

 

MRT 오차드역으로 가는 길에 거리 모습을 담아본다.

 

거리의 야경을 보겠다고 혼자서 돌아볼 때는 바쁘게 걸었는데

이제 호텔로 돌아가는 길이고 아내와 함께 하는터라 한결 여유로운 기분이다.

 

찬찬히 길 옆 상점들을 살펴 볼 수도 있고~

 

 

 

 

 

 

 

 

 

 

 

 

 

 

 

 

 

 

 

 

 

 

 

 

 

 

 

 

 

 

 

 

 

 

탕스 Tangs 앞에 도달한 모습이다.

 

 

 

 

 

 

 

 

 

쇼핑몰 탕스 입구는 온통 붉은 색조로 가득하다.

 

 

대부분의 쇼핑몰에서는 전면 출입구 부분에 명품이나 고가의 화장품들을 배치하는데

이곳 탕스의 입구에는 여성 속옷을 진열해 놓았다.

 

더더구나 온통 붉은 색 계통으로~

 

눈요기라도 실컷 하라는 건가~~? ㅎㅎ

 

 

 

 

 

 

 

 

 

 

 

탕스 앞에서 본 아이언 오차드~

 

 

 

 

 

 

 

아이스크림이 고프신가보다~~ㅎ

 

 

나~~?  난 괜찮은데~~

 

 

 

 

 

 

 

 

 

엄청나게 큰 두리안도 보이네~~

 

 

 

 

 

 

 

 

 

 

 

 

 

 

탕스에서 건너편 아이언 오차드로~~

 

 

 

 

 

 

 

 

 

다시 보니 반가우신가요~~?

 

 

같이 폼도 잡아보고~~ㅎ

 

 

 

 

 

 

 

 

 

이번엔 사진도 찍으십니다 그려~~

 

 

 

 

 

 

 

 

 

 

 

 

 

 

자세히 보니 이 친구 엄청난 매부리 콜세~~ㅎ

 

 

 

 

 

 

 

 

 

애는 말량광이 삐 같고~~ㅎ

 

 

 

 

 

 

 

 

 

다시 봐도 쇼핑몰 계단의 조명이 이채롭다.

 

 

거리와 어울어진 야경이 멋지고~

 

 

 

 

 

 

 

 

 

아직도 쇼핑에 미련이 있으십니까~~? ㅎ

 

 

 

 

 

 

 

 

 

마나님도 계단에서 기념사진 한 장 남기셔야죠~

 

 

 

 

 

 

 

 

 

이제 그만 돌아갑시다~

 

 

 

 

 

 

 

 

 

아이언 오차드 역 모습이다.

 

 

그런데 중앙부를 온통 녹색으로 칠해 놨네~~

 

 

 

 

 

 

 

 

 

바닥에 타고 내리는 동선을 자세히 그려 놓았다.

 

 

전동차에 오르려는 사람들로 인해서 내리는 사람이 불편을 겪는 일은

확실하게 줄어들 것만 같다.

 

 

 

 

 

 

 

 

 

도착한 호텔 앞 역사 바닥에도 타고 내리는 사람들의 동선을 그려 놓았다.

 

 

호텔 주변의 푸드 코트 모습인데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일부 상점은 문을 닫고 일부는 영업 중이다.

 

 

늦은 시간에도 배 곯는 일은 없겠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