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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ast Asia 여행/싱가포르

싱가포르 풀러톤 호텔과 그 주변 보트 키 Boat Quay 모습~

Victoria Theatre

 

 

름다운 경관의 이 빅토리아 극장 Victoria Theatre은 1855년에서 1862년 사이에 지어졌으며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공연 예술 장소라고 한다.

 

Palladian 건축 양식과 54m의 시계탑을 갖춘 빅토리아 극장은

빅토리아 콘서트 홀과 함께 1992년에 국립 기념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시계탑 앞에 위치한 자그맣게 보이는 동상은 Stamford Raffles라고 하고~

 

 

에스플러네이드에서와 마찬가지로 지금 시간에 빅토리아 극장을 구경하는 것은

무의미할 것 같아서 먼 발치에서 보는 외부 모습만으로 만족한다.

 

빅토리아 극장 앞에서 본 앤더슨 브리지와 그 너머의 마리나 베이 샌즈 모습이다.

 

 

 

 

 

 

 

 

 

이제 강변으로 가보자~

 

 

 

 

 

 

 

 

 

강변에서 바라 본 풀러톤 호텔 The Fullerton Hotel~

 

 

강변에는 식민지 시절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 조형물들이 세워져 있다.

 

 

 

 

 

 

 

 

 

강변에서 올려다 본 앤더슨 브리지 Anderson Bridge도 멋지네~

 

 

 

 

 

 

 

 

 

조형물을 조금 가까이에서 담아봤다.

 

앉아서 지시하고 있는 영국 관리와 현지인이 모습이 무척 대조적이다.

 

 

호텔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으러 나온 모습도 보인다.

 

 

 

 

 

 

 

 

 

우리도 호텔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 한 장 남기고~

 

 

 

 

 

 

 

 

 

관광 나온 서양인 부부 뒤로 보이는 건물이 아시아 문명 박물관 Asian Civilisations Musium인데

 

1910년에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건축된 건물을 그대로 복원하여

중국을 비롯한 동.서남 아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관으로 꾸몄다고 한다.

 

 

이 박물관에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한 우리는 풀러톤 호텔 쪽으로 이어지는 또 다른 다리

 

보행자 전용 다리인  Cavenagh Bridge를 건넌다.

 

 

 

 

 

 

 

 

 

Cavenagh Bridge 중간에서 바라 본 보트 키 Boat Quay 모습이다.

 

 

 

 

 

 

 

 

 

Cavenagh Bridge에서 기념 사진도 한 장 남기고~

 

 

리버 크루즈를 할 때 보았던 휘황찬란한 불빛에 흥청이던 강변의 수많은

 

레스토랑과 바 등이 눈에 들어온다.

 

 

 

 

 

 

 

 

 

옆에서 본 Cavenagh Bridge가 멋지다.

 

 

이쪽 강변에도 식민지 시절의 모습을 형상화한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다.

 

 

 

 

 

 

 

 

 

대화에 참여해 보겠다고 했는데~

 

뭐라 합디까~~? ㅎ

 

 

도움이 되기는 커녕 방해만 되는 듯 한데~~ㅎ

 

 

 

 

 

 

 

 

 

강변에서 본 보트 키 모습들이다.

 

 

 

 

 

 

 

 

 

이제 풀러톤 호텔 구경 좀 해 봅시다.

 

유명 호텔답게 고급 승용차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중국인들의 취향에 맞게 내부는 온통 황금빛에 빨간색 일색이다.

 

 

로비 한쪽에 귀여운 캐릭터도 있네~~

 

 

 

 

 

 

 

 

 

확 트인 공간이 시원스럽다.

 

 

지하로 이어지는 계단에는 빨간 천들이 늘어져 있고

그 사이사이에는 복 주머니가 달려 있다.

 

춘절을 대비한 것 일까~~?

 

 

 

 

 

 

 

 

 

계단 아래에서는 금붕어도 노닐고~

 

 

이 풀러톤 호텔은 1829년에 지어진 우체국을 개조해서 만든 것이라고 한다.

 

 

 

 

 

 

 

 

 

시원스럽게 펼쳐진 로비에서는 커피도 마실 수 있고 식사도 할 수 있다.

 

때도 되었으니 이곳에서 점심을 먹을까~~?

 

 

이런~ 가격이 만만치 않네~

 

1인당 5만원 가량의 식비가 든다.

 

간단히 먹는 점심 치고는 너무 많은 비용이 드는 게 아니냐는 말에

나도 전적으로 동감한다.

 

그래~ 식사는 다른 곳에서 합시다~~ㅎ

 

 

 

 

 

 

 

 

 

 

 

 

 

 

호텔을 나서는데 동그란 동판 위에서 열심히 설명을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그래서 살펴봤더니~

 

 

이 호텔의 연혁도 알 수 있고

 

이곳의 중요성도 기록해 놓았다.

 

 

 

 

 

 

 

 

 

이제 주변의 건물들을 살펴 봅시다.

 

 

 

 

풀러톤 호텔의 옆 모습도 담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