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크루즈 입구에서 투숙객을 제외하고는 입장료를 지불하고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우리 차는 썬크루즈 주차장에 주차시켜 놓은 상태였는데
평일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주말에는 주차 요금이 부과된다고 한다.
입구로 들어서자 독특한 모습의 조각상이 우릴 맞는다.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가보라는 안내를 받아서 가봤더니 거대한 손이 보이는데
축복의 손이라네~
안내판 아래에 인사말도 적혀 있다.
작가님도 소원 이루시고 축복 받으세요~~^^*
무척 우직하고 힘이 세어 보이는 황소 한 마리가 있다.
커다란 동그라미도 보이고~
해인가 보다.
이곳이 해돋이 광장이란다.
해돋이 광장의 끝에 서니 까마득한 아랫 부분의 전망대가 눈에 들어온다.
우리도 내려가 봅시다~
조심 조심~
무서우신가 보다~~ㅎ
전망대 끝에서 기념 사진 한 장 남기고~
언덕 위로 올라간 크루즈 선도 보이고
바닷가 방파제 위에 올라 선 범선도 보인다.
반대편 바닷가의 바다와 얼굴을 마주하고 있는 암석이 멋지다.
이제 그만 올라갑시다.
오르내리는 길이 무척 가파르다.
위에서 내려다본 풍광이 멋지네~
위풍당당한 모습의 썬크루즈~
이걸 들어보시겠다~~? ㅎ
썬크루즈로 가는 길에서 담아본 모습~
썬크루즈 안으로 들어가 본다.
로비에서 본 썬크루즈 입구 모습~
로비에는 정교하게 만들어진 작은 범선이 놓여 있다.
한쪽에 자리잡은 리셉션 데스크는 한산한 모습이고~
간단한 먹거리를 파는 곳이 로비 한켠에 있었는데
그 옆으로 나있는 통로가 눈에 들어 온다.
통로를 따라가 봅시다~
통로에도 곳곳에 잘 만들어져 있는 범선이 놓여 있었는데
알고보니 이 통로는 또 한척의 크루즈로 이어지는 통로다.
크루즈선 옆의 옥외 공간이 인피니티 풀이라고 한다.
로비의 호텔 홍보물에서 본 모습들이다.
커플을 위한 룸과 연결된 개인 전용 인피니티 풀이라는데 멋지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썬크루즈의 제일 윗부분으로 올라가 봤다.
둥그렇게 올라간 부분이 전망대이고
커피도 마시며 주변 풍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란다.
이곳에서 바라본 바닷가 모습이 아름답다.
각도를 조금 틀어서 바라보니 비로소 연결 통로가
또 다른 크루즈선과 연결되어 있슴을 알겠다.
옥상에 작은 전시관이 있어서 들어가 봤다.
썬크루즈에 대한 홍보물과 함께 정동진에 대한 내용도 보여 준다.
그래~ 맞어~
이곳에 기차 까페가 있었지~
기차 카페가 있을 때 와 보고 이후로는 처음인 셈이니 이게 얼마만인가~
격세지감이 느껴진다.
이곳 전시실에서는 이 외에도 썬크루즈 건설 당시의 모습과
기타 관련 내용들을 상세히 보여주고 있었다.
위에서 내려다 본 썬크루즈 진입로 모습이다.
딱히 정한 곳이 없으니 조금 이른 감은 있지만
이곳에서 져녁을 먹고 갑시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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