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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라 둘러보기/강원도

강릉에서의 마지막 일정으로 경포호수와 해수욕장을 돌아보고~

 

 

 

죽헌 구경을 마치고 나와서 본 주변 모습이다.

 

 

 

 

 

 

 

 

 

오죽헌 입구에 공방이 있었고 공방 구경은 하지 않았지만

 

 

입구에서 보이는 모습을 몇 컷 담아봤다.

 

 

 

 

 

 

 

 

 

귀가길에 오르기에는 조금 이른 시간이고 강릉까지 와서 경포호수와 해수욕장을 돌아보지 않으면

 

후회가 될 듯 해서 경포호수쪽으로 향했다.

 

 

경포호수와 해수욕장을 내려다보고 있는 이 호텔~

 

 

우리의 강릉 여행의 단초가 된 호텔인데도 정작 이 호텔에 투숙하지 않은 이유는

 

객실에 대한 평가가 별로였고 한 겨울에 인피니티 수영장을 이용할 일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회색빛의 하늘과 호수 색깔이 맘에 들지 않는다.

 

계절 탓이기도 하겠지만 미세먼지로 인한 풍광이 영 말씀이 아니다.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에 온 나라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현실이 서글프다.

 

마나님은 미세먼지 측정량을 살펴보고 외출을 결정할 정도이니~~ㅠ

 

 

그래도 기념사진 정도는 남겨야겠지~~?

 

 

 

 

 

 

 

 

 

경포호수 모습은 시원스럽기만한데~~

 

 

겨울철인데도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은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경포호수를 즐기고 있다.

 

 

 

 

 

 

 

 

 

경포호수 주변의 상가 모습도 담아봤다.

 

 

 

 

 

 

 

 

 

경포해수욕장으로 들어섰는데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다.

 

상가 앞에 주차를 시키면 눈총을 받을 듯 싶고~

 

 

옛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음식점들에 이어서 현대식 건물들이 나타나는 모습이

 

변해가는 경포대의 모습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듯 하다.

 

 

 

 

 

 

 

 

 

해변가 도로를 벗어나서 호수 주변의 도로가에 주차를 했다.

 

 

 

 

 

 

 

 

 

일몰 시간인데 짙은 구름과 미세먼지로 아름다운 석양은 물 건너 간 듯 싶다.

 

 

바닷가나 한번 돌아보기로 하고~

 

 

 

 

 

 

 

 

 

경포해수욕장에서~

 

 

 

 

 

 

 

 

 

시원스럽게 뻗은 백사장이 멋지다.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단란한 가족 모습이 아름답게 다가온다.

 

 

 

 

 

 

 

 

 

백사장과 솔밭 사이의 데크길을 잠시 산책한 후

 

 

해수욕장을 나선다.

 

 

 

 

 

 

 

 

 

마지막으로 커피나 한잔 마시고 귀가길에 오르기로 한다.

 

 

커피를 마시러 가는 길에서 전날 우리가 하룻밤 신세를 졌던 호텔도 보인다.

 

 

 

 

 

 

 

 

 

다시 찾은 안목해변의 카페 거리~

 

 

 

 

 

 

 

 

 

전날 연탄빵을 맛 보러 갔다가 커피만 마시고 나온 커피숍에서

 

팥만 들어있는 연탄빵을 사들고

 

 

커피 마실 곳을 물색한다.

 

 

 

 

 

 

 

 

 

그래 이왕이면 이국적인 느낌이 나는 이곳에서 마셔보자.

 

 

여행 온 느낌이 물씬 나게~~ㅎ

 

 

 

 

 

 

 

 

 

 

 

 

 

 

이렇게 우리의 산토리니 여행~

 

 

니~  강릉 여행이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