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덤 트레일 Freedom Trail에 포함되어 있는 올드 노스 교회 Old North Church의
작은 공간까지도 역사적 장소로서의 의미가 각별한 듯 방문자에게 열심히 설명을 해주고 있는 직원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작은 정원의 한쪽 벽면에 조용히 서있는 수사 한 분이 계신데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이며 정원 이름도 St. Francis of Assisi Garden이다.
프란치스코회의 설립자인 프란치스코 성인은 가난한 삶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자연을 사랑하고 그 안에서 하느님을 느끼고 찬미하였으며
하느님이 창조한 모든 피조물을 형제나 자매라고 불렀으며 하물며 새들에게 설교를 했다는 유명한 일화도 있는데
실제 아시시의 프란시스코 대성당 안은 프란치스코 성인의 일생의 기행을 그림으로 그려서 온통 교회 내부를 장식해 놓은 것을 볼 수 있었다.
울 식구들은 정원의 벤치에서 휴식을 취한다.
나는 마저 돌아보고 올 께~~ㅎ
정원 모습이다.
작은 문을 통해 건물 안으로 들어가본다.
쵸코렛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무척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진 쵸코렛이라고 한다.
간단한 기념품들도 팔고 있고~
쵸코렛 상점의 외부 모습이다.
주변의 건물들도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듯 했다.
분수대가 있고 푸른 숲길이 조성되어 있는 이곳은 폴 리비어 몰 Paul Revere Mall인데
일단 교회 안으로 다시 들어간다.
가족부터 만나야겠기에~~ㅎ
교회 내 부지에 마련되어 있는 독특한 공간과 마주한다.
Memorial Garden이라 쓰여 있는데~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걸 살펴보니 모두가 인식표다.
이 인식표의 주인은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전사한 병사들이라고 한다.
교회 주변 모습이다.
나나와 잘 놀고 있네 우리 꼬맹이~~ㅎ
나에게도 잠시 휴식 시간을 주자.
자~ 이제 다시 슬슬 길을 나서 볼까~?
올드 노스 교회와 하노버 스트리트 사이의 이곳은 폴 리비어 몰 Paul Revere Mall이다.
이곳에도 이곳을 설명해주는 안내자가 있다.
몰의 초입에 서있는 거대한 기마상은 폴 리비어 동상 Paul Revere Statue이다.
이 동상은 영국군이 도착한 것을 알리기 위해 말을 타고 달리는 폴 리비어의 모습을 기념하기 위해서 만든 것이라고 하는데
이곳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그의 집과 함께 프리덤 트레일에 포함되어 있다.
폴 리비어 동상 Paul Revere Statue
하노버 스트리트 건너 폴 리비어 동상 맞은 편에 있는 St. Stephen's Catholic Church 모습이다.
하노버 스트리트를 따라 걸어간다.
하노버 스트리트에서 바라본 골목 모습~
하노버 스트리트 모습~
이 친구는 개 산책을 나온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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