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의 다른 공원들과는 다르게 그린웨이는 도심을 따라 길게 펼쳐져 있다.
흔들 의자도 설치되어 있고~
아이들에겐 더없이 좋은 바닥 분수도 설치되어 있다.
꽃길을 따라서 공원을 산책해 본다.
여유있으십니다~~ㅎ
공원의 성격에 대한 안내판도 설치되어 있다.
분수 바로 옆에는 파라솔도 설치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잘 놀고 있는지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어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공원에서 바라본 하노버 스트리트 모습이다.
하노버 스트리트가 공원을 가로지르는데 거리 반대편 모습도 마저 살펴보자.
이곳도 비슷한 형태로 꾸며져 있다.
가로수도 아름답네~~
이제 그만 커피숍으로 돌아가기로 한다.
거리 입구의 인상적인 건물도 담아보고~
다시 커피숍으로 들어선 모습~
아니 그런데 이건 뭐야~~?
커피숍으로 들어선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거짓말 같이 장대비가 쏟아진다.
조금만 늦게 돌아왔더라면 홀딱 젖을 뻔 하지 않았는가~ㅎ
용감하게 빗길을 가던 친구는 비 때문에 망설이고 있는 모습이 재밋나보다~
조금 잦아든 빗속을 아랑곳하지않고 돌아다니는 모습도 보인다.
오늘 비소식이 있었는데 그동안 말짱한 날씨를 보여주길래 설마했는데
기어코 비를 뿌리고 만다.
일기 예보가 정확한 건가~?
아님 우연의 일치일까~?
전자에 더 점수를 주고 싶다.
우리의 들쑥날쑥한 부정확한 일기 예보가 얄미워서~~ㅎ
전날 저녁에 오늘 만약 비가 내리면 보스턴 티 파티와 어린이 박물관을 구경할거라 계획도 세워봤건만
막상 비가 쏟아지니 움직일 엄두가 나질 않는다.
게다가 시간도 많이 흘렀고~
비가 소강 상태에 들어선 걸 보고 우리는 이동 준비를 한다.
비도 오고 보스턴에서의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아서 곧장 역으로 향한다.
역으로 가는 길에 본 모습들~
드디어 역에 도착한 모습~
과일을 특이하게 담아놓고 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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