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나무들이 울창하게 자라있는 하이 라인 The High Line 모습이다.
이러한 빌딩 숲 사이의 아름다운 정원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은 끊임없이 이어진다.
상점도 있네~
시원한 물과 아이스크림을 파는 곳인가보다.
주변엔 편안히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곳은 푸른 잔디밭이 있을 정도로 제법 넓은 공간이다.
그런데 건물 벽에 그려진 이 그림들은 뭐지~~?
꽃송이 모양의 묘하게 생긴 조형물들도 세워져 있는데
이건 또 뭣이고~?
건물 벽에 그림이 그려져 있고 그 옆에 깃발이 하나 걸려 있는데
무지개와 같은 색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럼~?
동성애자들이 만들어 놓은 건가~~?
울 가족이 가던 길을 멈췄네~
우리 가족이 발걸음을 멈춘 곳에서 내려다본 거리 모습이다.
이곳에 거리로 내려갈 수 있는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었다.
거리로 내려서기 전에 담아본 양 방향의 모습이다.
거리로 내려서서 올려다본 하이 라인 The High Line 모습이다.
이 버스의 길이가 장난이 아니네~
건물 길이에 맞춰서 구색을 갖추려는 모습일까~~? ㅎ
건물 전면부를 온통 비상용 사다리로 치장한 건물도 보인다.
건물 전면부에 이런 사다리를 설치함으로써 자칫 미관을 해칠 우려가 있는데
나름대로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하기 나름인가~~?
거인 아짐씨가 거리를 내려다보고 있네~
거인 아짐씨가 있어서 공간이 클 줄 알았는데 각 세대가 잘게 쪼개져 있는 모양이다.
뭘 보고 계십니까~? 어르신~
나는 봐도 잘 모르겠다~~ㅎ
울 식구는 벌써 저만치 가네~~
아무리 갈 길이 바빠도 거리 구경을 빠트릴 순 없다.
거리 모습이 한가하고 여유롭게 느껴진다.
가족들 모습이 시야에서 사라졌네~~
이러다가 첼시에서 낙동강 오리알 신세 처럼 졸지에 미아가 되는 건 아닌지 몰라~~ㅎ
붉은 벽돌 건물이 고풍스럽다.
드디어 이산 가족 상봉~~ㅎ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쉬어 가잔다.
우리가 들어선 식당 모습~
자리를 안내 받고~
울 꼬맹이 손풍기로 바람 쐬는 게 재밋나보다~
주문을 받겠다며 내민 메뉴판~
그런데 ~
왜 갑자기 어지럼증이 생기지~~?
어질어질해서 글씨에 촛점이 도무지 맞춰지질 않는다~~ㅎㅎ
'U.S.A. 여행 > 뉴욕 워싱턴 보스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맨하탄 미드타운의 브라이언트 공원 Bryant Park~ (0) | 2019.12.05 |
---|---|
첼시의 한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점심과 함께 달콤한 휴식을 취하고~ (0) | 2019.12.03 |
버려진 철도가 멋진 공중 정원으로 변신한 뉴욕 첼시의 하이 라인 The High Line~ (0) | 2019.11.17 |
시장 같은 분위기도 느껴지는 뉴욕 첼시 마켓 Chelsea Market~ (0) | 2019.11.15 |
보이는 모든 게 경이롭기만 한 뉴욕의 첼시 마켓 Chelsea Market~ (0) | 2019.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