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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rn Asia 여행/스리랑카

스리랑카 이수루무니아 사원 Isurumuniya Vihara의 다양한 모습들~

 

 

 

리랑카 최초의 불교 사원이라는 이수루무니아 사원 Isurumuniya Vihara

 

신 사원 내부 모습이다.

 

 

불당 내부는 화려한 원색의 벽화들로 가득차 있다.

 

 

 

 

 

 

 

 

 

좁은 바위틈에서는 수많은 박쥐들이 서식하고~

 

 

 

 

 

 

 

 

 

 

 

 

 

 

사원 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유물들이다.

 

전시물은 그리 많지 않고 몇 개의 석조물이 남아있을 뿐이다.

 

 

 

 

 

 

사랑의 연인상

 

 

이곳 유물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랑의 연인상이라고 하는데

 

 

이 연인상은 옛날 이곳의 왕자-살리아 왕자와 천한 여인-아소카 말라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애틋한 사랑을 묘사해 놓은 것이라고 한다.

 

 

이 사원에서 출토된 문화재들을 전시하고 있는 이 작은 박물관에는

 

왕이 앉았던 돌 의자와 왕족상 등도 전시되어 있다.

 

 

 

 

 

 

 

 

 

 

 

 

 

 

 

 

 

 

 

이제 불탑이 세워져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해본다.

 

 

불탑으로 가는 길은 커다란 바위들 사이로 나있다.

 

 

 

 

 

 

 

 

 

 

 

 

 

 

사원 뒷뜰에는 작은 불탑도 세워져 있다.

 

 

 

 

 

 

 

 

 

다녀간 흔적을 그토록 남기고 싶었을까~

 

 

돌계단도 이어지고~

 

 

 

 

 

 

 

 

 

불족도 보인다.

 

 

드디어 시야에 들어온 불탑~

 

몇 개의 계단을 더 올라야하나 보다.

 

 

 

 

 

 

 

 

 

사원의 지붕과 녹색의 연못이 훤히 내려다 보인다.

 

 

울 마나님은 벌써 전망대 위로 오르셨네~~ㅎ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불탑 모습이다.

 

 

 

 

 

 

 

 

 

기념으로 사진 한장 남기고~

 

 

사원 앞으로 곧게 뻗은 넓은 도로와 주변의 푸른 숲이 시원스럽게 펼쳐져 있다.

 

조용하고 아름다운 풍경이다.

 

 

 

 

 

 

 

 

 

이제 그만 내려 갑시다~

 

 

 

 

 

 

 

 

 

사원 뒷쪽 정원 모습이다.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의 뒷뜰에서 두 청춘이 데이트 중이었는데

 

괜히 분위기를 망치지 않았나 미안한 마음이 살짝 들었다.

 

 

 

 

 

 

 

 

 

뒷뜰에서 사원 앞으로 가는 길은 돌계단 사이에는 나무가 심어져 있고

 

나뭇가지에는 색색의 다양한 파르초가 걸려 있다.

 

 

아마도 보리수인 듯 싶었다.

 

 

 

 

 

 

 

 

 

 

 

 

 

 

계단을 내려서서 바라본 사원 모습이다.

 

 

 

 

 

 

 

 

 

 

 

이수루무니아 사원 Isurumuniya Vihara

 

 

 

 

 

 

 

사원 내의 잘 자란 나무들이 남국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해 준다.

 

 

사원의 유래가 적힌 안내판도 다시한번 살펴보고~

 

 

 

 

 

 

 

 

 

 

번 여행을 시작하기까지에도 우여곡절이 많았다.

 

 

갑작스런 여행지 변경에 시간도 많지 않았던 탓에 선택의 여지도 그만큼 적었다.

 

여행을 준비할 시간이 많지 않을 경우에는 패키지 여행이 제격인데 이 또한 그리 만만치않은 일이다.

 

제일 먼저 여행 상품 내용을 꼼꼼히 살펴봐서 찍고 오는 여행, 이름만 짓는 여행이 아니어야하니

 

일정도 무리하지 않는지 살펴봐야 하고 가격도 또한 문제인 것이다.

 

 

요즘은 패키지 여행에서 저가 상품은 최대한 지양하는 편이다.

 

싼 가격에 제대로 된 여행이 될리 만무하고 어떤 방법으로든 댓가를 치루는 구조이기 때문에

 

싼 게 비지떡이라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고르니 선택이 그리 쉽지만은 않은 것이다.

 

물론 바가지 요금도 경계해야겠지만 그보다도 더 철처히 경계를 해야하는 것은 터무니없는 저가 상품이라 생각하고 있다.

 

여행사는 절대 자선단체가 아니므로~

 

 

그렇게해서 선택한 상품인데 다음엔 최소 출발인원이 문제가 됐었다.

 

연세가 많으신 정회장님 일행분은 친구 세 분이 부부 동반으로 계획을 하신다고 하며

 

우리 부부까지 포함하면 8명이 출발할 수 있다는 연락을 받고

 

이 분들의 여행 확정 소식을 듣기까지 노심초사한 면도 없지않았다.

 

언제나 주어지는 시간이 아니고 이번 기회를 놓치면 언제 다시 이곳으로의 여행을 할 수 있을지 모르는 일이니~

 

 

다행히 정회장님 일행분의 확정 소식 후에 몇 분이 더 참여하셔서 이번 여행이 예정대로 순조롭게 추진된 것이다.

 

그러니 감사하고 열심히 돌아볼 수 밖에~~ㅎ

 

 

제  이수루무니아 사원 Isurumuniya Vihara을 나서서 다음 행선지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