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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rn Asia 여행/스리랑카

세계에서 가장 큰 불탑이었다는 스리랑카의 르완웰리 세야 대탑 Ruvanveli Saya Dagoba~

 

 

 

금으로 채색된 탑이란 의미를 갖고 있다는 완웰리 세야 대탑 Ruvanveli Saya Dagoba 모습이다.

 

 

스리랑카 전역의 16곳의 성지 중 한 곳이라는 이 탑은

 

기원전 2세기 조성될 당시에는 높이가 무려 103m, 직경 290m로 세계에서 가장 큰 불탑이었다고 하는데

 

 

거듭된 타밀의 침공으로 본래의 탑은 많이 훼손되어 재건을 거듭하였고

 

지금은 모습은 높이가 55m로 최근 새로 조성된 것이지만 본래의 양식은 그대로 유지하였다고 한다.

 

 

 

 

 

 

 

 

 

이 탑은 기원전 140년 도투게무누 대왕이 집권 19년 되는 해에

 

타밀의 엘라라를 무찌르고 아누라다푸라를 탈환한 기념으로 조성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당시 가장 큰 불탑이었던 이유로 아시아 전역에서 많은 순례자들이 찾게 되었고

 

르완웰리 세야 다고바 설계도가 미얀마로 전해져 사가잉에 있는 카웅다우 파고다 건립되기도 하였다고 한다.

 

 

 

 

 

 

 

 

 

사원 입구에서 본 잭프루트인데

 

주렁주렁 제법 많이 매달려 있다.

 

 

 

 

 

 

 

 

 

입구 좌측에 작은 연못이 보이고

 

우측에 있는 사원처럼 생긴 건물에서 사람들 모습이 보인다.

 

 

궁금한데 한번 들여다 보자~

 

 

 

 

 

 

 

 

 

건물 앞에서 그릇을 씻고 있는 아낙네들 모습이다.

 

 

 

 

 

 

 

 

 

건물 안을 들여다 보니~

 

 

 

 

 

 

 

 

 

꽤 많은 여인들이 둘러 앉아서 꽃을 다듬고 있었는데

 

꽃을 다듬는 손길이 분주하기만 하다.

 

 

 

 

 

 

 

 

 

사원을 찾은 현지 여인들의 옷차림이 한결같이 하얀색이다.

 

 

대탑의 모습도 백색이고~

 

 

 

 

 

 

 

 

 

대탑의 단 아래에는 향을 피우는 곳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대탑이 건립되어 있는 기단은 수백마리의 코끼리가 떠받치고 있다.

 

 

 

 

 

 

 

 

 

르완웰리 세야 다고바 주변 모습이다.

 

 

대탑 앞에 모셔진 불상에 꽃을 봉양하는 현지인들 모습이다.

 

 

 

 

 

 

 

 

 

 

 

 

 

 

대탑 앞에서 기도하는 현지인과

 

관광객들 모습이다.

 

 

 

 

 

 

 

 

 

대탑의 기단 모퉁이에는 작은 탑들이 세워져 있다.

 

 

 

 

 

 

 

 

 

탑 주변의 석재 기둥에는 각종 파르초도 걸려 있다.

 

 

 

 

 

 

 

 

 

 

 

 

 

 

탑 주변에서는 거대한 탑을 한 컷에 담을 수도 없고

 

 

전체를 한눈에 바라볼 수도 없는 어마어마한 크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