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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rn Asia 여행/스리랑카

스리랑카 시리기아 바위산을 내려와서 본 유적들~

 

 

 

리랑카의 역사서 마하밤사의 기록에 의하면 기원전 528년 북인도에 계셨던 석가모니께서

북인도의 전란을 피해 스리랑카에 오셨다고 한다.

 

스리랑카의 인구는 약 2,100만 명으로 추산되는데 이 중 70%가 불교 즉 소승불교로

스리랑카에 불교가 들어온 BC 3세기 이후로 줄곳 나라의 근간이 되어왔던 것이다.

 

그런 이유로 스리랑카에는 불교 성지도 많고 성지 순례차 스리랑카를 찾는 불교도들의 발길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데

줄지어 시기리아 바위산을 향하고 있는 이들도 그런 불교 신자들이 아닌가 싶다.

 

 

 

 

 

 

 

 

 

우리 뒤를 이어서 바위산을 내려오고 있는 관광객들 모습이다.

 

 

이건 유적 관리를 하고 있는 장비인 모양이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우리 일행 모습이다.

 

 

바로 옆에는 잘 만들어 놓은 돌 계단이 있었다.

 

 

 

 

 

 

 

 

 

옆에서 본 돌 계단 모습~

 

 

숲의 이곳저곳에서 유적들의 모습이 보인다.

 

 

 

 

 

 

 

 

 

벽돌로 쌓아놓은 테라스 정원도 보이고

 

 

돌로 쌓아놓은 모습도 보인다.

 

 

 

 

 

 

 

 

 

이제 그만 이동을 하잔다~

 

 

 

 

 

 

 

 

 

 

 

 

 

 

조금 지나니 잘 만들어 놓은 돌 의자가 보이는데

 

바위산 정상에서 보았던 왕좌와 거의 같은 모양새다.

 

 

 

 

 

 

 

 

 

돌 의자 주변의 돌도 잘 다듬어 놓았고

 

의자 앞은 제법 넓게 조성되어 있다.

 

 

 

 

 

 

 

 

 

Audience Hall이라고 안내되어 있다.

 

역시 샤파 왕과 연관이 있는 유적이고 나무 기둥에 지붕까지 있었던 모양이다.

 

 

일행 중 한 분이 성악을 전공하셨다며 멋진 노래로 우리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 주신다.

 

숲속의 작은 음악회였던 셈이다.

 

 

 

 

 

 

 

 

 

잠시나마 모두들 아름다운 노래에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고

 

 

지나치던 여행자들도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우리의 작은 음악회에 동참을 했다.

 

 

 

 

 

 

 

 

 

동굴 안에 만들어 놓은 의자도 있었다.

 

 

 

 

 

 

 

 

 

 

 

 

 

 

방어에 중점을 두고 만든 통로답게 미로처럼 만들어 놓은 곳도 있다.

 

 

 

 

 

 

 

 

 

 

 

 

 

 

바위가 멋스럽게 생겼다.

 

 

그 하부에는 프레스코화가 있었을 듯 싶고~

 

 

 

 

 

 

 

 

 

미로같은 길을 빠져 나오는 여행자들 모습~

 

 

건기라 비록 물은 없지만 이곳도 물의 정원 일부겠지~?

 

 

 

 

 

 

 

 

 

또다시 바위 사이로 난 길을 통과한다.

 

 

 

 

 

 

 

 

 

내 뒤를 따르는 여행자의 시선을 따라가 보니

 

 

글쎄 선생 부부께서~

 

 

 

 

 

 

 

 

 

뭐하는 거니~?  벌건 대낮에~

 

그것도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대로변?에서~~

 

 

언제 그랬냐는 듯 시침을 뚝 떼고 있는 모양이라니~~ㅎ

 

 

 

 

 

 

 

 

 

기념품 가게들이 보이는 걸 보니 다 내려온 모양이다.

 

 

 

 

 

 

 

 

 

유적 관리자들의 출퇴근용 자가용인가보다.

 

 

 

 

 

 

 

 

 

기념품들은 곁눈질로 만족하고

 

 

대기하고 있는 차량을 찾아나선다.

 

 

 

 

 

 

 

 

 

새빨갛고 앙증맞은 미니 카~

 

 

다음 행선지로 가던 중 숲길에서 본 시기리아 바위산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