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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rn Asia 여행/스리랑카

스리랑카 폴론나루와의 원형 불탑 사원과 하타다게 Hatadage~

 

 

형불탑 사원 옆에 위치한 살 사원 Bodhisattiva Shrine 모습이다.

 

 

 

 

 

 

 

형불탑 사원 Vatadage~

 

 

쿼드랭글 원형불탑 사원은 스리랑카어로 바타다게 사원이라고 불리는데

 

여기서 바타 Vata는 둥글다는 의미이고, 다게 dage는 집을 뜻한다고 한다.

 

 

이 원형 불탑의 사원은 니상카 말라 왕의 재위기간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측면에서 본 원형 불탑 사원 모습이다.

 

 

직경 18m 규모의 원형으로 이루어져 있는 이 사원은 네 방향으로 불상을 안치하고

 

가운데 부분은 사리를 모시는 탑의 구조라고 한다.

 

 

이 사원의 천장은 나무로 만들어진 전형적인 싱할라 불교 양식이라고 한다.

 

 

 

 

 

 

 

사원 입구의 안내판에서 한 스님이 일행들에게 사원에 대해 설명을 해 주고 있는 모습이다.

 

 

사원 맨 아래 계단 입구에 설치된 스톤 모습이다.

 

 

 

 

 

 

 

네 방향의 불상이 있는 곳으로 각각의 입구가 있어 네 방향에서 사원으로 오를 수 있는데

 

각 입구마다 문스톤 Moon Stone이 놓여 있고, 문스톤 좌우로 수호신장을 모신 가드스톤 Guard Stone이 있다.

 

 

드스톤 Guard Stone 모습이다.

 

 

 

 

 

 

 

코끼리, 사자, 말, 소의 생로병사 윤회를 상징한다는 스톤 Moon Stone 모습이다.

 

 

 

 

 

 

 

이 사원에서 사방으로 불상이 조성된 이유는

 

부처님의 가피가 사방에 두루 퍼지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측면에서 바라본 원형 불탑 사원 모습이다.

 

 

 

원형 불탑 사원과 마주하고 있는 타다게 Hatadage~

 

 

하타는 60이라는 숫자를 의미하고, 다게는 사원을 의미한다고 하는데

 

이러한 의미를 갖게 된 이유는 사원의 건축을 니상카 말라 왕 60시간 혹은 60일 만에

부처님의 치아사리를 안치할 목적으로 만든 사원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 다른 학설로는 60종의 사리가 모셔져 있었기 때문이라고도 한다.

 

 

 

 

 

 

 

이 건물은 본래는 2층 구조였으나 현재는 1층만 남아 있는데

 

가로 27m 세로 37m의 직사각형 형태로 석조로 지어진 건물이다.

 

 

 

 

 

 

 

신발을 벗고 사원에 들어서면 약 16평 규모의 작은 홀이 나오고

 

이 홀의 벽은 연꽃과 사자문양으로 장식되어 있다.

 

 

정면에는 세 분의 입불상이 모셔져 있었다고는 하나 현재는 일부 흔적만 있다.

 

 

 

이 건물은 옆에 있는 타다게 Atadage 불치사 건물 소실되거나 비좁아

 

좀 더 넓고 장엄한 장소로 옮겨 안치할 목적으로 니상카 말라 왕 때 세워진 건물로 추정된다고 한다.

 

 

 

 

 

 

 

타다게 Hatadage 옆에 있는 거대한 석조물~

 

 

포타 Galpota로 불리는 석장경이다.

 

즉 거대한 비석처럼 바위에 글을 쓴 것이다.

 

 

 

 

 

 

 

이 석장경은 싱할라인들의 깊은 불심을 엿볼 수 있는 유물인데

 

폭 1.5m, 길이 9m, 두께 40~66cm의 크기로  세계 최대의 석장경이라고 한다.

 

 

장경 오른쪽에 있는 이 탑은 트마할 프라사다 Satmahal Prasada로 불리는데

 

그 뜻은 7층탑이라는 뜻이지만 실제로 탑은 6층 구조로 조성되어 있다.

 

 

 

 

 

 

 

이 탑의 특징은 캄보디아 크메르 양식의 탑으로 조성되었다는 점인데 조성에 대한 자세한 기록이 전해지지 않아 알 수 없지만

 

12세기 전후 캄보디아에서 유학온 승려들이 조성한 탑으로 추정한다고 한다.

 

 

금까지 살펴본 드랭글 Quadrangle은 왕궁에서 직선거리로 불과 200m 지점에 있는

 

사원 이름 그대로 사각의 형태를 가진 사원이다.

 

 

왕궁에서 가까운 사원의 위치에서 알 수 있듯이 폴론나루와 싱할라 왕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왕실 사원 유적지로

 

이곳에는 왕실의 상징인 불치를 모신 사원을 중심으로 승원 터, 예불 터, 탑 터, 석장경 등 12곳의 사원 유적이 남아 있다.

 

 

쿼드랭글 사원 입구 쪽에 있는 유물이다.

 

 

 

 

 

 

 

쿼드랭글 사원을 나서서 만나는 모습들이다.

 

 

왕궁 터 주변인 이곳에는 아직도 많은 건물 기초들과 작은 탑들이 이곳저곳에 산재해 있다.

 

 

 

 

 

 

 

돌 기둥과 기초만 남아 있는 건물 터~

 

 

 

 

 

 

 

 

 

 

 

연못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