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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rn Asia 여행/스리랑카

스리랑카의 폴론나루와를 나서서~

 

 

호텔 현관 앞에서 떠나가는 투숙객들을 환송하는 여인들 모습이다.

 

 

이틀동안 머물렀던 호텔 내 모습을 다시 담아봤다.

 

 

 

 

 

 

 

 

한번도 이용해보지 못한 풀장이지만 기분은 한층 더 업시켜 주었다.

 

 

푸른 숲과 호수에 둘러싸여 운치도 있고 서비스도 좋았던 기억에 남는 호텔이다.

 

 

 

 

 

 

 

 

여인들의 환송을 받으며 다음 목적지로 출발한다.

 

 

그리고 곧바로 시야에 들어오는 드넓은 호수~

 

 

 

 

 

 

 

 

호텔로 들어오던 첫날 칠흑같은 어둠속에서 아슬아슬한 공포감을 주었던 호숫가 도로 모습이다.

 

그때는 도로가 상당부분 물에 잠겨 있었고 호수 물이 도로까지 넘실거렸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일출과 함께 담아보았던 풍경들도 눈에 들어온다.

 

 

 

 

 

 

 

 

 

이윽고 눈에 익숙해진 스리랑카의 전형적인 도로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매번 길을 가다가 느끼는 점이지만 스리랑카의 대도시를 제외하고 지방의 대부분 소도시들은 길 옆이 바로 생활의 터전

 

이고 상점들이 있어 길을 가면서 자연과 함께 곧바로 도시도 구경하는 느낌이다.

 

 

 

 

 

 

 

 

중심인 듯한 곳을 지나면 곧바로 한눈에 봐도 열악해 보이는 상점들이 이어진다.

 

 

앙증맞은 택시들도 길가에서 손님들을 기다리는 모양새이고~

 

 

 

 

 

 

 

 

길은 외길이란 표현이 딱 맞는 스리랑카의 도로 모습이다.

 

 

 

 

 

 

 

 

또 다시 이어지는 작은 도심~?

 

 

 

 

 

 

 

 

 

그 중심가를 지나면 예외없이 열악한 모습의 작은 상점들이 이어진다.

 

 

 

 

 

 

 

 

줄지어 자전거를 타고 가는 친구들 모습이 나타나는데

 

어째 그 모습들이 현지인같지 않아 보인다.

 

 

아마도 외국에서 온 여행자들인가보다~

 

 

 

 

 

 

 

 

가던 길을 잠시 멈추고 들른 곳은 향신료 농장이다.

 

 

 

 

 

 

 

 

높은 나무를 타고 오르는 것들도 많이 보인다.

 

 

 

 

 

 

 

 

 

 

 

 

 

하늘 높은줄 모르고 뻗어 올라간 이 나무는 잭푸르트란다.

 

 

 

 

 

 

 

 

하얀 피를 줄줄 흘리고 있는 이 나무는 고무나무인 모양이다.

 

 

알로에도 보이고~

 

 

 

 

 

 

 

 

나무에서 추출한 액체를 가지고 향료를 만든 과정을 설명해 준다.

 

 

 

 

 

 

 

 

 

높기만한 나무 끝에 야자수 열매가 매달려 있는 모습도 보인다.

 

 

 

 

 

 

 

 

 

커피콩나무도 있고~

 

 

이게 우리에게도 익숙한 바닐라라고 한다.

 

 

 

 

 

 

 

 

잔지바르에서도 스파이스 투어를 한 적이 있지만

 

내게는 여전히 생소하게 느껴지는 식물들이다.

 

 

 

 

 

 

 

 

시나몬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