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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rn Asia 여행/스리랑카

스리랑카의 알루 비하라 사원 Alu Vihara으로 ~

 

 

이게 코코아란다.

 

나무 아래 작은 박스 안에 절단된 열매를 놓아 살펴볼 수 있도록 해 놓았다.

 

 

 

 

 

 

 

후추도 볼 수 있었고~

 

 

 

 

 

 

 

이건 빵나무인 모양이다.

 

 

 

 

 

 

 

농장 건물에 마련된 판매장에는 많은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그런데 별로 관심이 가지 않는다~~ㅎ

 

 

 

 

 

 

 

 

 

 

 

건물 밖에 놓인 물동이 안의 꽃이 예쁘다.

 

 

현지인들의 모습이다.

 

이 중에서 파란 바지를 입고 있는 친구가 우리 투어차량 기사다.

 

 

 

 

 

 

 

스파이스 농장을 나서서 다시 길을 떠난다.

 

 

 

 

 

 

 

그리고 도착한 사원 앞에서 본 모습들인데

 

 

작은 판을 앞에 두고 앉아있는 두 노인의 표정이 자못 진지하기만 하다.

 

체스판인가~?

 

 

 

 

 

 

 

이동 판매소인데 이건 뭔가~?

 

 

아마도 복권쯤 되는 모양이다.

 

 

 

 

 

 

 

 

 

 

 

작은 바구니를 들고 꽃을 파는 아저씨 표정이 자못 진지하다 못해 심각한 느낌까지 준다~~ㅎ

 

 

 

 

 

 

 

꽃을 구매한 우리 일행 중 한 분의 손에 넘겨진 꽃 모습이다.

 

정성스럽게 담아 주셨네~

 

 

 

 

 

 

 

간간히 꽃을 파는 사람들이 눈에 띈다.

 

사원 앞이라서 그런 모양이다.

 

 

이윽고 눈 앞에 펼쳐진 사원 모습~

 

근사하네~

 

 

 

 

 

 

 

 

 

 

 

사찰의 건물 앞에서 내려다본 입구 모습이다.

 

 

사찰 건물 옆에는 멋스럽게 생긴 하얀 탑도 세워져 있다.

 

 

 

 

 

 

 

종의 모습은 우리의 그것과 거의 유사한 형태다.

 

 

건물 안으로 들어서자 오랜 세월의 흔적인 건물 잔해들도 전시되어 있다.

 

 

 

 

 

 

 

건물 입구에 승려와 함께 한 노인이 앉아 있었는데

 

이 분은 팔리어 삼장을 만드는 방법을 보여 주셨다.

 

 

이곳 알루 비하라 사원은 불교의 간경 작업으로 유명한 곳인데

 

알루 비하라의 간경 작업 이전까지는 팔리 삼장이 단 한 번도 문헌화 된 적이 없고

 

그저 스승에게서 제자로 외우기 쉬운 짧은 구절과 운율을 더해 암송, 전승되어 왔다고 한다.

 

 

따라서 알루 비하라의 문헌화 작업은 불교사 최초의 문자로 된 경전의 성문화 작업이었다고 한다.

 

 

 

 

 

 

 

팔리어 삼장은 야자 잎을 찜통에 찐 후 바르게 펴서 말리고 그것에 유연성을 주기 위해 무두질을 하고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 철핀으로 경을 쓰고 잉크를 입힌 후 닦으면 경전이 완성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만든 팔리어 삼장은 후세에 닥칠 법난을 대비해 알루 비하라의 깊은 석굴에 넣은 후 입구를 봉해 버렸다고 한다.

 

당시 알루 비하라 인근에는 100여 개의 석굴이 있었다고 하나 현재는 13개의 동굴만이 존재하는데

 

이렇게 힘든 작업으로 만들어진 팔리어 삼장은 동굴에서 오랜 세월동안 보관이 되어오다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동굴의 입구가 봉해진 지 1,800년 이상이 지난 후였다고 한다.

 

 

 

 

 

 

 

 

 

 

 

건물 안에는 부처님이 모셔져 있고

 

 

벽면에는 팔리어 삼장도 진열되어 있다.

 

 

 

 

 

 

 

그리고 건물 안에 진열되어 있는 그림들~

 

 

 

 

 

 

 

 

 

 

 

 

 

 

 

 

 

 

 

팔리어 삼장을 만드는 형태로 관광객들을 위해 기념품을 만들어 준다.

 

 

 

 

 

 

 

 

 

 

 

아내의 주문에 따라 만들어진 것 중에 우리의 첫 손녀를 기념한 것도 있다.

 

 

WELCOME TO WORLD

 

Er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