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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rn Asia 여행/스리랑카

최초의 불교 경전 성문화 작업이 이루어진 알루 비하라 사원 Alu Vihara

 

알루 비하라의 석굴 사원 입구 모습이다.

 

 

알루 비하라 사원은 캔디에서 담불라로 가는 교통의 중심지 마탈레 인근에 있다.

 

이 사원은 스리랑카에서 초기에 조성된 사원 중의 하나인데

 

불교를 받아들인 기원전 3세기 데바남피아 팃사왕 때 최초로 건립되었다는 기록이 있다고 한다.

 

 

 

 

 

원래의 이름은 알루레나  Alu-lena 혹은 알로카 레나 Aloka lena였다는데 그 의미는 찬란히 빛나는 석굴이란 뜻으로

 

초기엔 동굴 사원만으로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찬란히 빛나는 사원이라는 이 사원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문헌 중 하나가 이곳에서 문자화되었기 때문에 더욱 찬란

 

히 빛나는 사원이 되었는데 그 문헌은 부처님의 초기 말씀을 가장 근접하게 기술해 놓은 팔리어 삼장이다.

 

 

현재 이곳 알루 비하라에는 부다고사 스님이 머물렀던 석굴과 몇 개의 다고바 그리고

 

편히 쉬고 계시는 와불이 모셔진 두 곳의 석굴 사원이 남아있다.

 

 

먼저 첫 번째 석굴 사원으로 들어가봤다.

 

 

 

 

 

석굴 안의 와불 모습이다.

 

 

 

 

 

벽면을 가득 메우고 있는 벽화와 천장화 모습이다.

 

 

 

 

 

 

 

 

 

 

 

 

 

 

석굴 앞에 그려진 벽화 모습이다.

 

 

 

 

 

두 번째 석굴 안에 모셔진 와불 모습이고

 

 

석굴 외부 모습인데~

 

 

 

 

 

두 번째 석굴 안에 그려져 있는 지옥도 모습이다.

 

 

 

 

 

지옥을 다녀온 사람이 그린 그림일까~?

 

 

 

 

 

상상하기조차 싫은 끔찍한 모습들이다.

 

 

절대로 가고 싶지 않은 지옥이다.

 

 

실제로 이런 모습들일까~?

 

 

 

 

 

또 다른 작은 석굴 입구인데 이곳은 어떤 모습일까~?

 

 

석굴 입구 양 옆 벽면에 그려진 벽화 모습인데

 

죄인을 호송하고 심문하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석굴을 관리하는 사람인 모양이다.

 

 

 

 

 

현세에서 죄인이 받는 형벌도 상상을 초월한다.

 

 

 

 

 

 

 

 

이 친구의 상체는 멀쩡해 보이는데

 

하부를 보니~~ㅠ

 

 

 

 

 

석굴 밖으로 나섰다.

 

지옥도를 보고 난 느낌이 썩 유쾌하질 못하다.

 

 

 

 

 

석굴 밖 모습이다.

 

 

 

 

 

석굴 밖에 모셔진 불상의 표정은 온화하기만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