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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rn Asia 여행/스리랑카

기기묘묘한 다양한 수목을 볼 수 있는 캔디의 페라데니아 식물원~

 

 

캔디의 대표적인 볼거리로는 '달라나 말리가와'로 불리는 부처님의 치아사리가 안치된 불치사와  동양에서 가장 크다는

 

이곳 페라데니아 식물원 그리고 유색 보석의 천국이라는 명성답게 시내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보석을 들 수 있다.

 

 

광활한 면적의 페라데니아 식물원에는 다양한 수목들이 늘어서 있는데, 때로는 그 거대함에 놀라움을 금치 못할 정도다.

 

 

 

 

 

 

 

황금빛 대나무도 있다.

 

 

줄기인지 뿌리인지 조차 구분이 잘 가질 않는 거대한 나무들도 있고~

 

 

 

 

 

 

 

주변 땅을 거의 모두 차지하고 있는 나무 뿌리~

 

 

영역 표시가 너무 심한 거 아냐~?

 

 

 

 

 

 

 

이 나무를 보는 순간 대왕 나무라 칭하고 싶어졌다.

 

 

가지들이 흡사 자 처럼 뻗어 있어서~

 

 

 

 

 

 

 

식물원을 찾은 탐방객들 모습이다.

 

 

 

 

 

 

 

나무 그루터기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는 우리 일행 모습~

 

 

별도의 휴식 공간이 필요 없다.

 

자연의 있는 그대로가 의자이고 그늘막이니~

 

 

 

 

 

 

 

곡예를 부리듯 뻗어나간 가지가 부러지지 않는 게 희안하다

 

 

나무에 걸터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는 현지 아이들 모습이다.

 

 

 

 

 

 

 

표정들이 순수하고 밝아 보여 좋다.

 

 

살짝 마나님 표정도 담아봤다~

 

 

 

 

 

 

 

한참동안 자리를 뜨지 못하고 사진을 담고 있던 여행객들 모습이다.

 

 

 

 

 

 

 

일직선으로 곧게 뻗어있는 종려나무 길~

 

 

 

 

 

쭉쭉 하늘 높이 뻗어나간 야자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다.

 

 

 

 

 

야자수 길에서 만난 아름다운 모습들~

 

 

 

 

 

 

 

 

 

 

 

거대한 줄기에 주렁주렁 열매를 달고 있는 나무~

 

 

캐논볼 트리 Cannonball Tree다.

 

 

 

 

 

캐논볼 나무는 남아메리카 북동부가 원산지이며 크고 구형인 열매로 잘 알려져 있는데

 

 

열매는 지름이 20cm까지 자라며 녹슨 포탄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열매는 거대한 줄기를 따라서 높은 곳가지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데 나무 밑에서는 조심할 필요가 있다.

 

 

열매 무게가 워낙 무거워서 지상으로 떨어질 때는 흉기로 변할 수도 있다는 것~

 

만약에 사람이 맞으면 치명적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가을 낙엽이 진 것도 아닐터인데 잎이 거의 보이질 않는 벌거숭이 같은 나무도 있다.

 

 

 

 

 

나무 그루터기에 걸터앉은 망중한의 연인 모습도 보인다.

 

 

 

 

 

스리랑카 캔디의 젊은 청춘들과 함께~

 

 

캐넌볼 트리 꽃도 보인다.

 

 

 

 

 

조금 가까이 당겨 본 캐넌볼 트리 꽃이다.

 

 

식물원 입구쪽으로 향하는 야자수 길 모습이다.

 

 

 

 

 

캐넌볼 트리 옆에서 기념사진 한 장 남기고~

 

 

다양하게 하트를 뿅뿅 날리시는 걸 보니 기분이 좋으신 모양이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