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 카페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고 나더니, 이번엔 강 아래쪽으로 산책을
해보자고 하신다.
그럽시다~~
러시 아워 시간에 이동하는 것만큼 짜증스러운 일도 없다.
그래서 바쁠 것도 없는 우리 부부는 가급적 붐비는 시간에 이동하는 것을 자제한다.
줄지어 날아가는 새들도 만났다.
어디들 가시나~?
강변의 또 다른 카페 모습인데 규모도 크고 조망도 좋은 듯한데
수수 카페의 야외 테이블처럼 낭만적인 모습은 없다.
둑 위의 산책길로 올라섰다.
예전의 북한강 철길이란다.
지금은 자전거 전용도로와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는~
사랑 뿜 뿜~
행복 콸 콸~~
산책길에서 바라본 강변의 양수리 모습이다.
기분이 좋으신가 보다~~ㅎ
옛 철길은 여가용으로 내어주고 새롭게 건설된 철길 위를 세련되고
멋지게 생긴 열차가 힘찬 발길을 하고 있다.
철길 위를 힘차게 달리는 라이더들 모습이다.
멋지네~~
온통 내 세상이로구나~~ㅎ
이 열차가 더 세련된 모습인데~~?
라이더들의 달리는 속도가 장난이 아니다.
조심해야지~~ㅎ
이곳에서 드라마 촬영도 했구나~
라이더들의 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열차도 수시로 오가고~
이곳부터는 남양주라고 한다.
북한강을 경계로 양평과 구분된다는 걸 처음 알았다.
이쯤에서 되돌아가기로 한다.
되돌아오는 길에 만난 멋진 라이더들 모습이다.
우리처럼 산책 나온 부부들 모습도 만날 수 있었다.
투영된 강변의 풍경이 아름답다.
되돌아오면서 담아본 모습 들이다.
두 열차가 겁도 없이 마주 달리고 있다.
충돌하면 어떡 하지~? ㅎ
이 도로의 상징물도 만들어 놓았다.
주변 관광 안내도 모습이다.
다시 카페로 돌아가는 강변 산책로 모습이다.
산책을 하고 오는 사이에 카페 건물에 불이 환하게 밝혀졌다.
카페 건물 내부도 한번 봐야지~?
카페에서 바라본 북한강 모습이다.
이쯤에서 우린 그만 귀가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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