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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라 둘러보기/경기도

비 오는 날에 가본 안성 팜 랜드~

 

비가 제법 많이 내리는 초 여름의 월요일이다.

 

 

매주 월요일이면 승마장이 쉬는 날이어서 언제부턴가 매주 월요일에는

 

우리 부부의 나들이 날이 되어 버렸는데 비가 온다고 중단하는 법은 없다.

 

 

비가 오면 비가 오는 대로 나름 운치도 있기에 차라리 즐기기로 했는데

 

안성 팜랜드로의 나들이를 계획한 오늘, 비가 제법 줄기차게 내리고 있다.

 

 

 

 

 

 

 

입구에서 무사통과다.

 

비 오는 날에는 입장료가 면제된다고~

 

 

비 오는 날 오니 이런 횡재도 하는구나~ㅎ

 

 

 

 

 

 

 

건강 음료를 하나 사 마시겠다고~~

 

 

조용하기만 한 팜 랜드 안이다.

 

 

 

 

 

 

 

안성 팜랜드의 안내표지판이다.

 

 

추천 코스 중에서 놀이 코스는 우리에게 어울리지 않을 것 같고, 목장 코스와 산책 코스

 

위주로 돌아보면 되겠다.

 

 

 

 

 

 

 

비가 오는 데도 열심히 물을 뿜고 있는 분수~

 

하기사 이 마저도 가만히 있으면 더욱 쓸쓸해 보이겠지~?

 

 

꼬마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는 녀석들은 그래도 밝은 표정들이네~~

 

 

 

 

 

 

 

연지와  그 중앙의 작은 정자 모습이다.

 

 

 

 

 

 

 

한창때를 지난 모양이다.

 

 

연꽃이 별로 많이 보이지 않고 커다란 연꽃이 그나마도 안간힘을 쓰며 버티고

 

있는 듯한 모습이 안쓰럽기까지 하다.

 

 

 

 

 

 

 

속을 환히 내보이고 있는 연밥이 다음을 기약하고 있다.

 

 

 

 

 

 

 

 

 

 

 

있는 대로의 연지 모습을 즐겨본다.

 

 

 

 

 

 

 

 

 

 

 

비 때문인지 시절 때문인지 능소화도 이제 힘에 겨운가 보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아~  잉어다~~

 

 

대단하다.

 

크기도~ 마릿수도~~ㅎ

 

 

 

 

 

 

 

늬들이 비 오는 날에 이곳을 찾은 우리를 보람 있게 해 주는구나~

 

 

 

 

 

 

 

잘 익은 호박도 있네~

 

 

안성 팜랜드 4계~

 

지금이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초 여름쯤이니 해바라기를 구경할 수 있겠구나.

 

 

 

 

 

 

 

아이들에게 대단히 인기가 좋을 것 같은 조형물이다.

 

 

아무도 없으니 우리라도~~ㅎ

 

 

 

 

 

 

 

맥주가 무제한이라니~

 

주당인 아이 부모가 무척 좋아하겠다.

 

 

체험 목장으로 가는 길이란다.

 

 

 

 

 

 

 

 

 

 

 

아이들 놀이 공간인 모양이다.

 

 

 

 

 

 

 

이건 꽃사과 같기도 한데~

 

 

 

 

 

 

 

나무 사이를 잇는 망이 설치되어 있어서 자세히 살펴보니

 

다람쥐 통로다.

 

 

어디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