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를 나서서 만난 상점이다.
가죽으로 만든 각종 제품들이 호기심을 자극하여 들어가 본 상점인데
크고 작은 각종 상품들이 진열대를 가득 채우고 있다.
직접 모든 제품을 만드는 공방의 모습도 매장 한켠에서 볼 수 있는 곳인데
앙증맞게 만든 개성있는 각종 제품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자그마한 네임택을 보시는 중인데 무얼 사시기나 했는지~?
다시 거리로 나선 모습이다.
사과와 토마토를 파는 노점상인데 이 정도 가격이면 싼 건가~?
성수동 대로변 모습이다.
이곳은 어떤 곳이길래 출입 통제를 하고 있지~?
사유지인가? 아니면 코로나로~?
도로 반대편으로 가보기로 한다.
말쑥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르는데 상당히 급경사를 이루고 있다.
대로변은 대형 건물로 채워져 있다.
성수동은 수제화로 유명한 곳이라는데 그 유명세에 맞춰 거리를 탈바꿈해 놓았다.
직접 수제화를 만드는 과정을 볼 수도 있도록 상점을 꾸며 놓은 곳도 있다.
수제화 홍보관인 듯하고~
우리 어렸을 때에는 맞춤 구두가 보편적이었던 적도 있었는데 어느 때부턴가 손쉽게 사서 신을 수 있는
기성화가 대세를 이룬 지금은 수제화 만드는 과정도 호기심의 대상이 되고 말았다.
구두와 더불어 가죽으로 만든 각종 가방도 이제 이 지역의 명물이 되었나 보다.
수제화 홍보물도 곳곳에 장식되어 있다.
이 빨간 구두는 누가 잃어버렸지~?
대인국의 신데렐라인가~~? ㅎ
대로에 이어진 골목길로 들어서 본다.
옛 정취를 물씬 풍기는 정겨운 우리의 골목 모습들이 그대로 남아 있다.
현대의 모습으로 탈바꿈 중인 상점들도 곳곳에서 눈에 띈다.
빼곡히 들어선 상점들에 눈이 돌아갈 지경이다~ㅎ
좁은 사거리의 정신없는 표정이다.
공사 차량이 공사까지 하고 있으니 더더욱~~
각 상점을 소개하는 간판들이 정겹다.
골목 깊숙이 더 들어가 보니
주택을 개조한 듯한 말쑥한 카페도 모습을 보인다.
대형 건물의 아래층을 모두 차지하고 있는 카페도 있다.
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니 다리도 아프고 이곳에서 잠시 쉬어 갈까요~?
이곳은 취향에 맞지 않은 듯하니 다른 곳으로 가실 거란다~ㅠ
잠시 후에 도착한 또 다른 카페~
그런데 입구는 어디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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