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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라 둘러보기/서울

녹음이 우거진 서울숲을 거쳐 성수동으로~

 

서울숲 주차장이다.

 

 

요즘 서울의 새로운 핫한 지역으로 떠오른다는 성수동을 찾아보기로 했는데,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고심한 끝에

 

인근에 있는 서울숲 주차장이 생각이 나서 이곳에 주차하기로 했다.

 

 

 

 

 

 

 

비 오는 봄날에 이곳 서울숲을 찾았었는데 그사이 계절의 변화를 알려주는 단풍이 서서히 찾아들고 있다.

 

 

세상의 온갖 풍파에도 불구하고 시간의 흐름을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는 자연의 섭리가 새삼 대단하게 느껴진다.

 

 

 

 

 

 

 

먼저번의 방문에서 미처 돌아보지 못한 구역으로 가볍게 산책을 나선다.

 

 

오늘의 목적지는 성수동이지만 딱히 무슨 목적이 있어서가 아니라 나들이를 나선 길이니 이곳에서 시간을 좀

 

보내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에서이다.

 

 

 

 

 

 

 

서서히 물들어 떨어지는 낙엽들이 가을이 성큼 우리 곁에 다가왔음을 알려준다.

 

 

 

 

 

 

 

분홍빛으로 물들어가는 수국이 아름답다.

 

 

가는 잎을 날리고 있는 억새도 멋지고~

 

 

 

 

 

 

 

 

 

 

 

산책길을 따라가다 어느덧 구름다리까지 도달한 모습이다.

 

 

 

 

 

 

 

구름다리에서 내려다본 서울 숲 모습이다.

 

 

간간이 보이는 사람들의 산책하는 모습이 무척 평화로워 보인다.

 

 

 

 

 

 

 

서울숲 호수 모습이다.

 

 

빨갛게 물든 맨드라미가 예쁘기만 하다.

 

 

 

 

 

 

 

서울숲을 찾은 사람들의 표정이 평온하고 아름답게 다가온다.

 

 

 

 

 

 

 

 

 

 

 

 

 

 

 

이곳을 방문한 비 오는 봄날에 우산을 받쳐 들고 걸었던 기억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다가온다.

 

 

불과 몇 달 전의 일인데~

 

 

 

 

 

 

 

서울숲에 배치되어 있는 운동기구로 운동을 하고 있는 분들도 제법 된다.

 

 

 

 

 

 

 

서울숲의 끝부분에 거의 다다른 모습이다.

 

 

이 높은 건물들 뒤편이 성수동이겠지~?

 

 

 

 

 

 

 

 

 

 

 

드디어 도착한 성수동~

 

 

낡은 건물 외벽을 강렬한 색깔로 치장해 놓은 모습에서 변화된 성수동의 느낌이 전해온다.

 

 

 

 

 

 

 

말쑥한 차림의 젊은이들이 변화하는 이 거리의 주인공들일 게다.

 

 

깔끔한 카페로 변신한 과거의 주택 모습이다.

 

 

 

 

 

 

 

그런데~

 

 

이 골목을 질주하고 있는 젊은 처자들은 뭐야~?

 

 

 

 

 

 

 

무슨 촬영을 하고 있는 모양인데~

 

 

 

 

 

 

 

대기~

 

 

잠시 후, 액션~~

 

 

 

 

 

 

 

광고 촬영을 하는 중이란다.

 

 

 

 

 

 

 

촬영 장소를 떠나 우리는 성수동 탐방길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