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숲 색채원으로 들어선 모습이다.
자그마한 연못과 정자가 주변 나무들과 어우러진 모습도 아름답기만 하다.
산책로를 거니는 연인도 길 가의 앙증맞은 꽃도 모두가 한 폭의 그림 같다.
가까이 모습을 드러낸 모노레일 아래로 형형색색의 꽃밭이 펼쳐져 있다.
모노레일 궤도와 산책로가 연이어 모습을 드러내는 이곳이 각종 색채로 아름답게 장식된 색채원이다.
가까이 담아본 색채원의 아름다운 꽃들이다.
계절의 특성을 살린 듯 현재 이곳에는 가을꽃 국화가 만발해 있다.
산책로 주변도 국화로 꽃길을 만들어 놓았다.
이곳에서 기념 샷을 남기시겠다고 해서~
위로는 단풍 꽃이 피어 있다.
빨간 국화에 푹 빠지신 모습이다~ㅎ
앙증맞고 자그마한 폭포도 감성을 자극한다.
작은 잎만으로도 이처럼 아름다울 수가 있는 거~?
풍성하게 피어난 국화 사이에서 댑싸리도 그 모습을 드러내는데 마치 인위적으로 채색을 한 조화처럼 보인다.
손을 뻗으면 닿을 것만 같이 가깝게 모노레일이 다가와 있다.
산책로 옆을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는 국화와 댑싸리의 환상적인 조화다.
휴식 공간을 만들어 놓은 이곳에서는 가을 느낌이 풍성하게 묻어 난다.
낮은 돌담 길을 따라가는 내내 아름다운 꽃길이 이어진다.
시들어 가기 시작하는 수국도 여전히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한다.
돌담 주변 모습이다.
그곳에 마련된 작은 표지판인 눈에 들어온다.
안동에서 오신 500살 어르신이라고~?
모진 세월에 거대한 모습은 간 데 없고 아담한 분재로 변신을 하셨구먼~
이어지는 돌담 길에서 담아본 모습들이다.
산등선과 어우러진 억새가 새삼 가을임을 실감 나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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