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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라 둘러보기/전라도

가을 단풍으로 아름답게 물든 백양사~

 

백양사 일주문 앞에 섰다.

 

 

단풍 여행으로 내장사를 돌아본 후 지척에 있는 백양사를 찾은 것은 2021년 11월 2일이다.

 

 

 

 

 

 

 

일주문 안으로 들어서니 가인길이라는 표지판과 함께 가인 민박 마을이라는 안내판이 보인다.

 

이 계곡에 민박 마을이 있었나~?

 

 

호남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백양사 입구를 알리는 표지판이 보이고, 고속도로에서 비교적 접근이 용이하다는 이유로

 

백양사를 방문했던 기억이 있다. 그때도 민박 마을이 있었던가~?

 

 

백양사로 이어진다는 글씨를 따라가 본다.

 

 

 

 

 

 

 

내장사 입구의 단풍길에 비할 바는 못되지만 길 양옆으로는 아름답게 물든 단풍들이 줄지어 있다.

 

 

차량과 사람들이 혼재되어 이동하고 있다.

 

 

 

 

 

 

 

안쪽에도 주차장이 있었구나~

 

 

주차장 뒤편의 아름다운 암봉이 백학봉이란다.

 

백학봉 아래에 백양사의 대웅전이 자리하고 있고~

 

 

 

 

 

 

 

계곡의 물을 막아 만든 작은 호수 안에 백학봉이 내려앉아 있다.

 

 

 

 

 

 

 

호수 주변의 풍경들이다.

 

 

호수에 비친 반영이 아름답기만 하다.

 

 

 

 

 

 

 

 

 

 

 

 

 

 

 

 

 

 

 

백양골의 자연 산책로에 대한 자세한 안내판도 설치되어 있다.

 

 

아기자기한 모습의 상점이 낙엽 위에 놓여 있다.

 

 

 

 

 

 

 

계곡의 호수 위를 가로지르는 목재 다리도 운치 있다.

 

 

 

 

 

 

 

좁은 계곡에도 낙엽이 많이 내려앉아 있다.

 

 

호숫가 빨간 단풍 아래의 벤치에 앉아 있는 분들도 아름다운 풍경이 되어 있다.

 

 

 

 

 

 

 

아름다운 호수 풍경을 뒤로하고 계속 안으로 들어가 본다.

 

 

 

 

 

 

 

갈참나무 군락지라고 한다.

 

 

이분이 백양골을 지키는 수호신, 당산나무 할아버지시구먼~

 

 

 

 

 

 

 

죽은 나무에 새로운 생명이~?

 

 

정말 파란 이끼와 버섯이 자라고 있구나~

 

 

 

 

 

 

 

계곡에 놓여 있는 자그마한 바위까지도 아름다운 풍경이 되어 있다.

 

 

 

 

 

 

 

점차 옷을 바꿔 입고 있는 계곡의 단풍들이 아름답기만 하다.

 

 

 

 

 

 

 

푸르름이 섞인 단풍도, 온통 빨갛게 옷을 바꿔 입은 단풍도 한결같이 아름답다.

 

 

보 위의 사람들을 보니 쌍계루 앞인가 보다.

 

 

 

 

 

 

 

나도 안으로 들어가서 쌍계루의 모습을 담아볼까~?

 

 

 

 

 

 

 

오색찬란한 단풍과 어우러진 쌍계루의 아름다운 모습들이다.

 

 

 

 

 

 

 

물 위에 떨어진 단풍도 아름답기만 하고~

 

 

 

 

 

 

 

호수 주변에서 담아본 쌍계루의 아름다운 모습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