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암 파라곤 Siam Paragon의 푸드 코트 모습이다.
점심 식사를 마친 후 푸드 코트의 이곳저곳을 돌아보았다.
커피와 함께 다양한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커피숍도 있고
싱가포르의 고급 티를 팔고 있는 TWG도 입점해 있다.
이 푸드 코트의 상징과도 같은 푸른 사슴과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탐방을 이어간다.
고급스럽게 꾸며놓은 인테리어들이 분위기를 한층 업시켜 주는 듯하다.
수공간을 만들어 운치를 더해주는 매장들도 있다.
천장까지 이어지는 나무들이 남국의 정취를 느끼게 해 준다.
마라탕을 파는 음식점도 빈자리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성업 중이고~
마켓이 있어서 들어가 봤다.
연말연시를 앞둔 시기이어서인지 각종 선물 세트가 지천으로 깔려 있다.
바구니에 정성스럽게 담겨 있는 선물 꾸러미들이 구매 충동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엔드 매대에 우리나라 면류 상품들도 나와 있네~~
시암 지역 최고의 쇼핑몰답게 마트 내의 상품들도 고급스럽다.
싱싱한 열대 과일들도 지천으로 널려 있고~
과일만큼이나 싱그러워 보이는 처자들이 열심히 과일을 고르고 있는 중이다.
뭘 흥정하고 있지~?
냉장 매대에도 각종 먹거리들이 잔뜩 진열되어 있다.
우리에게 익숙한 과일들도 풍성하게 쌓여 있고~
생과일주스를 파는 곳인데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얼음이 매대를 가득 채우고 있다.
마트를 나서면서 본 마트 입구 모습인데, 상단에는 성탄절을 기념하기 위한 장식을 늘어놓았다.
마트 앞에도 각종 음식점들이 들어서 있다.
푸드 코트에서 올려다본 시암 파라곤 중앙부 모습이다.
마침 이 날이 일요일이어서인지 푸드 코트를 찾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모습이다.
음식점을 이용하기 위한 카드 발행소 앞도 인파로 붐빈다.
더 비빔밥~
친숙한 상호다.
왕궁을 다녀온 방콕 여행 첫날 우리가 점심을 해결했던 식당이기도 하다.
지층에서 만난 별다방~
먼저번에 이곳에 방문했을 때는 이 쇼핑몰의 바로 앞에 위치한 시암 센터의 별다방을 이용했는데, 여기에도 별다방이 있구
먼~
식사 후라서 커피가 당기기도 했고, 잠시 휴식도 필요했던 참이라 주저 없이 자리를 잡았다.
커피 한 잔과 함께 느긋하게 휴식을 즐기고 시암 파라곤을 나선다.
시암 파라곤과 시암 센터 사이의 광장 작은 무대에서는 오늘도 공연이 있나 보다.
지나치면서 들으니 어린아이들을 위한 무대 같이 보였다. 미래의 BTS를 꿈 꾸나~?
시암 센터를 거쳐 BTS 시암 역으로 향한다.
BTS 역으로 가면서 본 시암 센터 외관인데, 2층 별다방 바로 아래의 또 다른 커피숍이 눈에 띈다.
방콕 사람들도 꽤 커피를 즐기는 모양이다. 아니면 관광객을 위한 커피숍들인가~?
BTS 시암역에서 실롬 라인의 BTS를 타고 우리가 향하는 곳은 총논시역이다.
킹파워 마하나컨으로 가기 위해서~
총논시역으로 가는 도중에 본 차창 밖 모습이다.
관광 대국답게 열차 안에서는 외국인들의 모습이 종종 보인다.
특히 유명 관광지를 경유하는 열차일수록~
이윽고 우리를 태운 BTS는 총논시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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