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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iland 여행/방콕 아유타야

앙코르 와트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아유타야의 왓 차이 왓타나람 Wat Chai Wattanaram~

 

왓 야이 차이 몽콘 Wat Yai Chai Mongkhon 사원을 나서서 찾아간 곳은 10여 분 거리에 있는 짜오프라야 강변의 왓 차이

 

왓타나람 Wat Chai Wattanaram이다.

 

 

 

 

 

 

 

 

 

 

 

사원 입구에 세워져 있는 경내에서 삼가야 할 내용들을 열거해 놓은 안내판이다.

 

 

유적 위로 함부로 올라가지 말라는 내용들인데, 덕분에 스투파나 쩨디, 쁘랑 등의 불탑에 대한 용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

 

다.

 

 

 

 

 

 

 

사원의 중앙부에 위치한 거대한 쁘랑이다.

 

 

전형적인 크메르 양식의 거대한 쁘랑과 전후 좌우에 8개의 작은 쩨디가 대칭을 이루며 세워져 있는 것이 이 사원의 특징인

 

데, 이 쁘랑은 1630년 아유타야 제24대 왕인 쁘라쌋 통 Prasat Thong 왕이 앙코르 와트의 모습을 본떠서 만든 것으로 왕의

 

어머니를 위한 사원이라고 한다.

 

 

 

 

 

 

 

사원의 담과 일체를 이루고 있는 거대한 쩨디 모습이다.

 

 

 

 

 

 

 

아유타야 왕국은 방콕 북쪽 약 70km 지점인 짜오프라야 강 중류에 위치하여 14세기 중반에서 18세기까지 찬란한 불교 

 

문화를 꽃피웠다고 한다.

 

 

 

 

 

 

 

아유타야 왕국은 수도의 소재지, 왕의 이름 등에 따라 우텅 Uthong 왕조, 수판나폼 Suphannaphum 왕조, 수코타이

 

Sukhothai 왕조, 쁘라쌋 통 Prasat Thong 왕조, 반 플루 루앙 Ban Phlu Lung 왕조 등으로 나뉜다고 한다.

 

 

 

 

 

 

 

중앙부에 위치한 쁘랑의 아름다운 모습이다.

 

 

 

 

 

 

 

아유타야 초대 왕은 라마디보디 Ramathibodi 1세인 우텅 Uthong 왕이고, 18대 쏨뎃 프라 싼펫 2세인 위대한 나레쑤언 왕

 

은 동쪽으로 캄보디아, 서쪽으로 버마, 남쪽으로 말레이 반도, 북쪽으로 치앙마이까지 영토를 넓히기도 했다고 한다.

 

 

 

 

 

 

 

1376년 명나라와 교류하며 섬라라는 국명으로 불렸고, 포르투갈과 교역하였으며 그리스도교의 포교를 허용하였다고 한다

 

 

 

 

 

 

 

아유타야 왕국은 아유타야 서쪽 버마의 잦은 침략에 시달리다가 1766년 수도 아유타야가 함락되고, 1767년 아유타야 33대

 

왕이자 마지막 왕인 브롬마라차 9세가 실종됨으로써 아유타야 왕국이 막을 내렸다고 한다.

 

 

 

 

 

 

 

아유타야 왕국이 망하자 방콕 톤부리에서 탁신이 톤부리 왕조를 세웠으나 1대에 한정되었고, 이어서 현재의 왕궁 지역인

 

방콕 랏따나꼬신에서 라마 1세가 짜끄리 왕조를 세워 현재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아름다운 탑들이 늘어서 있는 아름다운 경내 모습이다.

 

 

 

 

 

 

 

사원의 중심이 되고 있는 크메르 양식의 거대한 쁘랑 모습이다.

 

 

 

 

 

 

 

정면에서 바라본 쁘랑 모습인데, 탑의 상층부로 올라가는 것은 제한하고 있다.

 

 

측면에서 본 쁘랑 모습이고~

 

 

 

 

 

 

 

중앙부의 쁘랑과 그 주변의 쩨디들 모습이다.

 

 

 

 

 

 

 

 

 

 

 

 

 

 

 

외곽에도 작은 쩨디들이 산재해 있다.

 

 

 

 

 

 

 

강변 쪽에 위치한 아름다운 쩨디 모습이다.

 

 

 

 

 

 

 

 

 

 

 

 

 

 

 

탑 아래에서는 향을 피워 놓은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석양을 맞고 있는 중앙의 거대한 쁘랑과 그 주변에서 대칭을 이루고 있는 쩨디들 모습이다.

 

 

 

 

 

 

 

사원 옆으로 흐르고 있는 짜오프라야 강 모습이다.

 

 

 

 

 

 

 

강변에서 바라보이는 아름다운 풍경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