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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iland 여행/방콕 아유타야

태국 무앙보란 고대도시의 북동쪽 유적들을 돌아본다.

 

광활한 면적의 태국 영토를 닮은 무앙보란의 고대도시를 모두 돌아보려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그래서 입구의 안내소에서 몇 군데 중점적으로 돌아볼 곳을 알려주었는데, 이미 그곳들은 개략적으로 모두 돌아본 상태가

 

되었다. 그런데도 뭔가 아쉬운 느낌이 남는다.

 

 

 

 

 

 

 

무앙보란 고대도시는 지도에 따라 크게 북쪽, 북동, 본부, 남쪽, 수안나품으로 나뉘고, 돌아보기를 추천하는 곳은 본부,

 

무앙보란의 입구에 해당하는 남쪽 그리고 수안나품 등인데, 이들은 이미 모두 돌아보았고 이제 남은 곳은 북동과 북쪽 일부

 

로 마저 돌아보고 싶은 충동을 억제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시작된 북동쪽으로의 발길이다.

 

 

 

프라삿 힌 피마이

 

Nakhon Ratchasima Province의 모델로 지어진 태국에서 가장 큰 사암 성으로, 여러 세대에 걸쳐 지속적으로 지어진 석성

 

이라고 한다.

 

 

16~18세기경부터 바푸안, 앙코르와트, 바이욘 미술 등의 불교 미술이 등장했으며, 대승불교에 따라 지어진 성이라고 한다.

 

 

 

 

 

 

 

프라삿 힌 피마이 석성 앞에서 보이는 주변의 탑들이다.

 

 

 

 

 

 

 

프라삿 힌 피마이를 밖에서 본모습이다.

 

 

 

 

 

 

 

프라삿 힌 피마이 안으로 들어가 봤다.

 

 

석성 안에는 아름다운 탑이 세워져 있다.

 

 

 

 

 

 

 

가까이 담아본 프라삿 힌 피마이 안에 세워져 있는 석탑 모습이다.

 

 

 

 

 

 

 

 

 

 

 

프라삿 시코라품

 

수린 지방의 탑이 모델인 같은 기지에 5개의 성으로 구성된 탑군이다. 

 

중앙에 본성이 있고 사방에 위성성이 세워져 있는데 동쪽을 향하고 있다.

 

 

라테라이트 베이스 성은 사암으로 이루어진 벽돌로 지어졌으며, 16세기 무렵의 불교 양식이라고 한다.

 

 

 

 

 

 

 

 

 

 

 

프라삿 시코라품 주변에는 크고 작은 많은 탑들이 세워져 있다.

 

 

 

 

 

 

 

탑 숲 - 체디 포레스트이라 불리는 이곳은 다양한 스타일의 탑을 모아 놓은 것이라고 한다.

 

 

태국에는 각 시대와 각 지역마다 모두 다른 스타일을 가진 탑들이 있는데, 불교에 헌신하는 예술의 모습을 결정짓는 개념

 

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한다.

 

 

 

 

 

 

 

수로 건너편에서 본 탑들 모습이다.

 

 

 

 

 

 

 

수로를 건너는 다리 양 옆은 나가로 장식되어 있다.

 

 

정면에서 본 프라삿 시코라품 모습이다.

 

 

 

 

 

 

 

프라삿 힌 파놈 렁 Prasat Hin Phanom Rung

 

Buriram 지방의 성을 모델로 한 사암 성이라고 한다.

 

 

이와 같은 Bapuan, Angkor Wat 및 Bayon 예술 스타일은 모두 15~18 불교 세기에 걸쳐 연속적인 기간에 지어졌다고 한다..

 

 

 

 

 

 

 

성으로 가까이 올라가 봤다.

 

 

붉은 사암으로 이루어진 정교한 조각들이 참으로 아름답기만 하다.

 

 

 

 

 

 

 

불교 사원에서 종종 보는 이 꽃들의 이름은 뭐지~?

 

 

정교하게 조각된 나가상이다.

 

 

 

 

 

 

 

사원 위쪽의 모습이다.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는 듯한데, 여행자들의 모습도 보인다.

 

쉼터인가~?

 

 

 

 

 

 

 

성의 외곽에 만들어진 대 모습이다.

 

 

성 안에 세워져 있는 아름다운 탑이다.

 

 

 

 

 

 

 

성의 전체 규모는 아담하고 작아서 오로지 성 안의 탑만을 위한 성처럼 여겨질 정도였다.

 

 

 

 

 

 

 

 

 

 

 

언덕 위 높은 곳에 있는 이곳은 Preah Vihear 사원이라고 하는데~

 

Preah Vihear 지방에서 모델링한 캄보디아 스타일의 이 성은 태국의 시사껫 지방에 있었다고 한다.

 

 

이 성은 Phanom Dong Rek 산맥에 있는 불교 사원으로 Shiva 종파의 힌두교로 인해 지어진 Bapuan 스타일의 크메르 예술

 

이라고 한다.

 

 

 

폐허처럼 버려져 있는 이 언덕의 옆길을 돌아가니 커다란 와불상이 보인다.

 

 

 

 

 

 

 

이 와불상은 인도 미술의 아마라바티 양식을 보여주는 와불상이며, 태국 초기의 불상 스타일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한

 

다.

 

 

이 와불상의 뛰어난 점은 옷의 장식에 줄무늬가 있어 피부에 닿은 젖은 천이 헐거워진 듯한 모습인데, 이곳 무앙보란 고대

 

도시는 태국에 온 예술적 영향의 원천을 보여주기 위해 지어놓았다고 한다.

 

 

 

 

 

 

 

언덕 뒤쪽에 입구 비슷한 곳이 있어서 잠시 엿보았는데, 철 구조물이 보였다.

 

이 언덕도 인공적으로 조성한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