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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ast Asia 여행/대만

타이완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명산 아리산에서 트래킹을 마치고 산을 내려오면서~

 

아리산 거목군 잔도 트래킹을 마치고 처음 출발점으로 되돌아온 모습이다.

 

 

 

 

 

 

 

좁은 도로를 달리는 이곳까지 우리를 데려다준 셔틀버스 모습도 보인다.

 

 

 

 

 

 

 

이곳에는 아래쪽에 대형 버스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는데, 우리 전용 버스도 이미 들어와서 기다리고 있다.

 

 

전용 버스를 타고 아리산 하산길에 오른다.

 

 

 

 

 

 

 

차창으로 보이는 깊은 계곡 아래에는 드문드문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가파른 산허리를 돌아가는 도로는 산사태 등을 대비한 콘크리트 구조물로 보강이 되어 있다.

 

 

 

 

 

 

 

옛 도로를 그대로 이용하는 방법으로는 이게 최선인 모양이다.

 

 

 

 

 

 

 

산비탈을 깎아 형성된 도로변의 마을도 간간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차창으로 보이는 아리산 阿里山의 아름다운 모습이다.

 

 

아리산은 해발 2,848m로 타이완 최고의 명산으로 꼽히는데, 아리산은 하나의 봉우리가 아니라 타이완의 최고봉인 위산

 

玉山에서 가까운 18 봉우리를 총칭하는 이름이라고 한다.

 

 

 

 

 

 

 

산비탈 도로를 보호하고 있는 콘크리크 구조물이 심심찮게 그 모습을 드러낸다.

 

 

간간히 끊어진 산허리를 잇는 교량도 보이고~

 

 

 

 

 

 

 

모퉁이를 돌아가는 구조물이 위태롭게 보인다.

 

 

고도를 낮추자 드넓은 차밭이 나타난다.

 

 

 

 

 

 

 

아리산으로 오르는 관문격인 자이 嘉義는 해발 30m로 2,000m가 넘는 아리산까지는 열대, 난대, 온대, 한대 기후의 갖가지

 

숲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아리산을 타고 흐르는 운해는 마치 폭포수와 같은데, 그 운해가 아리산에서 재배되는 차 맛을 좋게 해 아리산 차는 최

 

고급으로 팔린다고 한다.

 

 

 

 

 

 

 

차밭 사이로 차밭을 일구는 농장 모습도 간간이 보인다.

 

 

 

 

 

 

 

조금 더 내려오자 이번엔 야자수 숲이 도로변으로 펼쳐져 있다.

 

 

 

 

 

 

 

참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산이다.

 

 

 

 

 

 

 

전날 밤에 우리는 칠흑같은 어둠 속의 이 도로를 달려 아리산 산장으로 향했던 것이다.

 

 

 

 

 

 

 

서서히 건물들이 하나둘 그 모습을 드러내는 걸 보니 산을 거의 다 내려온 모양이다

 

 

길가의 예쁜 꽃도 보이기 시작하고~

 

 

 

 

 

 

 

잠시 후에 우리가 도착한 곳은 자이시 嘉義市 외곽의 한 음식점이다.

 

 

 

 

 

 

 

竹香園~

 

 

아리산에서부터 우리가 달려온 여정이다.

 

 

 

 

 

 

 

竹香園 입구 오른쪽 외부로 반쯤 노출된 공간에 솥을 얹어 놓은 커다란 항아리?들이 줄지어 있다.

 

무슨 요리길래~?

 

 

음식점 안 모습이다.

 

 

 

 

 

 

 

현지인들에게도 유명한 음식점인 모양이다.

 

 

 

 

 

 

 

식탁 가운데에는 상호와 구색을 맞춘 듯한 竹통이 놓여 있다.

 

 

 

 

 

 

 

일단 竹통? 안의 차로 목을 축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