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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ast Asia 여행/대만

아리산에서 타이완 서남부에 위치하고 있는 타이완 제2의 도시 가오슝으로 가는 길~

 

아리산으로 가는 관문이라는 자이시 嘉義市의 외곽에 있는 음식점 竹香園에서의 점심 식사다.

 

 

노릿노릿 맛깔스럽게 구워져 나온 이 닭요리가 입구 오른쪽 항아리에서 구워진 것인 모양이다.

 

이어지는 각종 요리 모습이다.

 

 

 

 

 

 

 

아리산에서의 아침 식사가 무척 부실해서 먹는 둥 마는 둥 했는데, 이제서야 제대로 영양보충을 하게 되는가 보다.

 

 

 

 

 

 

 

튀김도 맛있어 보이지만~

 

 

제일 반가운 건 역시 하얀 쌀밥이다.

 

기름진 중국 음식을 중화시켜주는 것에 이보다 더 좋은 게 있을까~?

 

 

 

 

 

 

 

요리들은 한결같이 맛있었다.

 

 

 

 

 

 

 

 

 

 

 

 

 

 

 

옆 좌석의 현지인들도 맛있게 식사를 즐기고 있다.

 

 

 

 

 

 

 

식당 앞에서 보이는 거리 풍경이다.

 

 

 

 

 

 

 

기념사진도 한 장 남깁시다~

 

 

나뭇가지 위에 높게 매달린 빨간 꽃이 남국의 열정을 보여주는 듯하다.

 

 

 

 

 

 

 

가오슝으로 출발한 차창으로 보이는 풍경들이다.

 

 

 

 

 

 

 

타이베이를 벗어난 시골길에서 종종 느꼈던 일이지만, 타이완의 곳곳에서 대나무가 정말 많이 보였다.

 

아리산을 내려오면서도 많이 보았고~

 

 

푸른 농경지와 어우러져 있는 소도시 모습이다.

 

 

 

 

 

 

 

아직 곡식이 자라지 않는 텅 빈 들판도 보인다.

 

 

일직선으로 곧게 뻗은 도로가 멋지다.

 

 

 

 

 

 

 

차창으로 보이는 도로변 사찰 모습이다.

 

 

그리고 잠시 쉬어가게 된 고속도로 휴게소 모습이다.

 

 

 

 

 

 

 

우리가 달려온 고속도로 모습이다.

 

 

그런데 이곳 휴게소는 특이하게도 상, 하행선 휴게소를 오갈 수 있도록 오버 브리지를 만들어 놓았다.

 

 

 

 

 

 

 

호기심에 오버 브리지에 올라서 담아본 양측 도로 모습이다.

 

 

이곳이 타이완 고속도로에서의 두 번째 휴게소인데, 통행량이 우리나라처럼 많지 않다는 게 새삼스럽게 느껴진다.

 

굳이 비교하자면 우리의 경부고속도로와 마찬가지일 텐데~

 

 

 

 

 

 

 

호기심에 올라가 본 오버브리지 안 모습이다.

 

 

 

 

 

 

 

오버브리지에서 내려다본 휴게소 전경이다.

 

 

빨간 잎사귀가 꽃처럼 아름답다.

 

 

 

 

 

 

 

휴게소의 여유로운 풍경들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 주는 듯하다.

 

 

 

 

 

 

 

남국의 정취를 물씬 자아내는 커다란 야자수들이 보기 좋다.

 

 

 

 

 

 

 

휴게소 앞의 아름다운 야자수 모습들이다.

 

 

휴게소 안은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ㅎ

 

 

 

 

 

 

 

휴게소 안에서 나온 아내 손에 뭔가 들려 있다.

 

 

별다방이 보여서 커피를 조달했다나~~

 

 

 

 

 

 

 

폰으로 본 우리의 목적지가 지척에 있는 느낌이다.

 

 

맛있는 커피도 있으니 가는 길도 즐거울 게다~

 

 

 

 

 

 

 

다시 길 떠난 차창으로 보이는 타이완 남부의 아름다운 풍경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