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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ast Asia 여행/대만

타이완 서남부에 위치하고 있는 타이완 제2의 도시이며 해상 요충지인 가오슝 高雄~

 

가오슝 高雄으로 접어드는 중이다.

 

 

대만의 제2의 도시라는 이곳 가오슝으로 오기까지는 아리산으로부터 2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

 

 

 

 

 

 

 

비교적 한적한 모습의 시가지 모습이다.

 

 

차창으로 연지담 풍경구라는 커다란 연못이 지나친다.

 

가오슝에서의 우리 일정에 포함되어 있는~

 

 

 

 

 

 

 

교차로에 서있는 아담한 성문과 누각이다.

 

우리의 남대문이나 동대문쯤 되는 걸까~?

 

 

넓은 대로를 지나는 차량이 별로 보이질 않는다.

 

가오슝 사람들은 대부분 오토바이을 이용 해서 다니기 때문에 대중교통은 이용자의 수가 적어 혼잡하지 않다는 말이 실감

 

난다.

 

 

 

 

 

 

 

항구도시답게 항구 세관 건물이 보인다.

 

 

차량보다도 오토바이 행렬이 더 많이 눈에 띈다.

 

 

 

 

 

 

 

대학으로 가는 스쿨버스인 모양이다.

 

 

도로변에 놓인 화분인데 꽃을 대신한 화려한 잎사귀가 인상적이다.

 

 

 

 

 

 

 

버스를 기다리며 본 거리 모습이다.

 

 

 

 

 

 

 

 

 

 

 

가오슝에서의 첫 목적지인 영국 영사관으로 가는 중인데, 관광특구로 지정된 지역에는 일반 차량의 출입이 통제되고 현지

 

셔틀버스를 이용해야만 한다고 한다.

 

 

그래서 갈아타게 된 작은 버스다.

 

 

 

 

 

 

 

이 건물도 영국 영사관에 소속됐던 건물인데, 산 위에 자리하고 있는 건물로 가려면 산모퉁이를 돌아서 해안가로 가야만

 

한다.

 

 

시원스런 바다 풍경이 펼쳐지는 산 아래의 주차장과 공원 모습이다.

 

 

 

 

 

 

 

언덕 위로 이어지는 계단 모습이다.

 

十八王公步道라고 불리는 이 계단을 올라야 영사관 건물로 갈 수 있다.

 

 

계단 중간에서 웨딩 사진 촬영 중인 커플 모습이다.

 

헌칠한 키에 잘 생긴 신랑보다도 예쁘고 섹시한 모습의 신부가 더욱 눈에 들어온다~ㅎ

 

 

 

 

 

 

 

계단 위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는 아름다운 꽃이다.

 

 

계단을 오르자 바로 눈앞에 펼쳐진 사원 모습이다.

 

 

 

 

 

 

 

사원이 있는 높은 언덕에서 바라본 가오슝이다.

 

이 사진은 가오슝 시내 쪽 모습이고~

 

 

그 반대편 바닷가의 풍경이다.

 

바닷가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서 조금만 더 가면 국립 중산대학교가 나온다.

 

 

 

 

 

 

 

사원 앞에 걸린 수많은 소원패 모습이다.

 

 

이 사원은 도교 사원이라고 한다.

 

잠시 그 안을 살펴봤다.

 

 

 

 

 

 

 

도교 사원 바로 오른쪽에 영국 영사관으로 들어가는 출입구가 있다.

 

 

 

 

 

 

 

측면에서 바라본 영국 영사관 건물이다.

 

 

다거우 영국 영사관  打拘英國嶺事館 안내도다.

 

 

 

 

 

 

 

영사관 건물 앞에서 바라본 중산대학교 방면 모습이다.

 

 

좌측 끝으로는 고웅 등대 高雄燈塔가 보이고~

 

 

 

 

 

 

 

건물 앞쪽으로 와서 본 가오슝 시가지 모습이다.

 

 

바다 건너 중앙부에 높게 솟은 빌딩이 가오슝의 랜드마크 격인 85 스카이 타워라고 한다.

 

이 빌딩은 타이베이의 101 빌딩이 부럽지 않은,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한 뷰를 자랑한다고 한다.

 

 

85 스카이 타워의 전망대는 대만에서 제일 높은 곳이라고 하고~

 

 

 

 

 

 

 

영사관 건물에서 바라본 가오슝항 모습이다.

 

 

영사관 전면 모습이고~

 

 

 

 

 

 

 

좀 더 가까이 담아본 항구 모습이다.

 

 

 

 

 

 

 

시쯔완의 언덕 위에 있는 이 영국 영사관은 1865년 영국인이 타이완에 건설한 최초의 서양식 건물로, 영국 정부가 1867년

 

부터 임대해 타이완에서 철수할 때까지 쓰던 곳이라고 한다.

 

 

 

 

 

 

 

영사관 건물에서 바라보는 가오슝항의 모습이 아름답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