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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ast Asia 여행/대만

가오슝의 다거우 영국 영사관과 가오슝항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고~

 

언덕 아래에 있는 영국 영사관 건물 내부도 잠시 돌아봤다.

 

 

위쪽의 영사관 건물과 마찬가지로 이곳에도 영국 왕실과 관련된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기념품들로 제작되었던 많은 왕실 도자기들이 액자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당시의 멋진 범선도 보여주고 있고~

 

 

 

 

 

 

 

젊은 시절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당시의 영사관 건물 모습이다.

 

 

이곳에서도 지역 특산물로 다양하게 포장된 차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영사관 설립 연도와 영사관 모습을 담은 기념품용 컵이다.

 

 

영사관을 그림으로 그려 넣은 컵도 있었다.

 

 

 

 

 

 

 

다양하게 제작된 영국 왕실 도자기들 모습이다.

 

 

이제 영사관을 나서서 항구가 바라보이는 해변으로 가보자~

 

 

 

 

 

 

 

영사관 건물이 있는 거리의 우측으로 보이는 멋진 이 건물은 해양경비대가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좁은 해협 건너편으로는 가오슝 등대가 보인다.

 

 

 

 

 

 

 

바닷가에서 바라본 다거우 영국 영사관이다.

 

 

손바닥 하나로 그 거대한 배의 운행을 저지할 수 있겠소~?

 

 

 

 

 

 

 

항구를 가로지르는 어선이 멋진 풍경을 선사해 준다.

 

 

이쯤에서 항구를 배경으로 한 기념사진도 남기고~

 

 

 

 

 

 

 

항구로 돌아오는 어선이다.

 

 

어선이 정박한 항구 너머로 하루의 마감을 알리는 멋진 노을이 펼쳐지기 시작한다.

 

 

 

 

 

 

 

나들이 나온 일가족 모습이다.

 

꼬마야~ 안녕~?

 

 

가오슝의 가장 대중적인 탈거리라는 오토바이가 가지런히 항구를 누빈다.

 

 

 

 

 

 

 

가오슝항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오른쪽에 우뚝 솟아있는 건물이 가오슝의 랜드마크라는 85 스카이 타워다.

 

 

항구를 가로지르는 알록달록하게 치장한 배는 바로 앞 치진섬을 오가는 관광용 배다.

 

 

 

 

 

 

 

가오슝항을 나서서 시내로 향한다.

 

 

 

 

 

 

 

중요한 항구였음을 대변이라도 해주듯이 예전에 사용했던 철로가 즐비하게 이어져 있다.

 

 

 

그리고 차창을 스쳐가는 거대한 조형물~

 

이곳이 아마도 가오슝의 보얼 예술 특구인 모양이다.

 

 

현존하는 가오슝항 2호 부두 창고는 모두 일제 강점기에 건축된 것인데, 오래된 옛 창고를 개조해 설립한 보얼 예술 특구는

 

포스트 모더니즘의 색채가 짙은 예술 문화 공간이라고 한다.

 

이곳을 예술의 거리로 특화시켜 예술가들을 불러들이면서 작가들의 작업실과 예술 전시 공간이 들어섰고, 독특한 조형물

 

을 곳곳에 설치하면서 어두웠던 환경이 180도 바뀌어 가오슝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변화를 겪은 곳이 되었다고 한다.

 

 

 

 

 

 

 

가오슝 중심 시가지로 들어가면서 본 모습들이다.

 

 

 

 

 

 

 

아름답게 채색한 건물도 보인다.

 

 

85 스카이 빌딩도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다가와 있고~

 

 

 

 

 

 

 

다리 옆의 형상이 무척 특이한 이 건축물은 가오슝 Music Center인데, 산호초  모습을 형상화한 복합상업공간으로 독립된

 

총면적 1,642평으로 설계되어 체험, 전시 및 복합상업을 제공한다고 한다.

 

 

이 건축물이 들어서 있는 곳은 Glory Pier로 Love River와 바다가 접하는 곳이다.

 

 

 

 

 

 

 

시내로 들어와 우리가 찾아간 저녁 식사를 할 음식점이다.

 

 

 

 

 

 

 

음식점 입구 모습인데 입구 한쪽에는 이 음식점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수족관이 설치되어 있다.

 

 

 

 

 

 

 

이곳에서의 우리 저녁 식사는 개인 디시로 제공되었다.

 

 

그래서 나에게 제공된 음식들을 담아봤다.

 

 

 

 

 

 

 

 

 

 

 

 

 

 

 

 

 

 

 

 

 

 

 

디저트까지~

 

 

이 레스토랑의 특성을 대변해 주는 듯한 물고기 조각상도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