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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ast Asia 여행/대만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타이완의 예류 지질 공원 野柳地質公園의 다채로운 모습들~

 

 

예류 지질 공원 野柳地質公園의 제1 구역에 새롭게 형성되었다는 '귀여운 공주 Cute Princess'다.

 

 

지질 공원의 해안 모습이고~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절경으로 꼽히는 이곳 예류 지질 공원의 기암은 외부적으로 파도에 의한 침식과 암석의 풍화

 

작용에 지각 운동의 영향까지 더해져 희귀한 지형과 지질 경관을 만들어 냈다고 한다.

 

 

그래서 바람과 태양과 바다가 함께 만든 해안 조각 미술관이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하고~

 

 

각 방향의 기암들로 안내하는 표지판이다.

 

 

 

 

 

 

 

 

바닷물에 계속 침식이 이루어지고 있는 바닥의 암석 모습인데, 호혈 Pot Holes이라고 한다.

 

 

해식 플랫폼에는 이런 크고 작은 호혈이 곳곳에 분산되어 있는데, 생성 원인은 바닷물에 섞인 모래 알갱이가 암석이

 

우묵하게 패어 들어간 구멍에 떨어지고, 파도를 따라 모래 알갱이는 아래 방향으로 뚫고 깎으면서 움푹 파인 세로

 

형태의 구멍이 형성된다고 한다.

 

 

호혈 속에는 바닷물이 고여 있고, 해초, 작은 물고기, 작은 게들이 놀고 있기도 한다.

 

 

 

 

버섯 바위와 함께 곳곳에 분포되어 있는 생강 바위 Ginger Rocks 모습이다.

 

생강 바위는 암층에서 가장 견경한 칼슘암석(석회암)으로 주변은 비교적 느슨하고 연한 층이라고 한다.

 

 

바닷물이 오랫동안 씻어서 떨어지고 아울러 지층이 밀려서 가로세로 교차로 생성된 틈으로 인해 표면이 우뚝 솟은

 

모양이 해묵은 생강 같아서 예류의 또 하나 특색있는 지형이 되었다고 한다.

 

 

 

 

 

 

 

 

예류 지질 공원을 둘러싸고 있는 아름다운 바다 풍경이다.

 

 

 

 

 

 

 

 

바다를 바라보는 여인의 모습도 하나의 풍경이 되어 있다.

 

 

여왕 머리를 소개하는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전망대에서 본 여왕 머리 바위 주변 모습이다.

 

 

 

 

 

 

 

 

이제 여왕을 알현하러 가보자~

 

 

여왕 머리 바위 쪽으로 향하는 길에서 본 열대 식물군이다.

 

 

 

 

 

 

 

 

터널처럼 무성한 열대 식물군 길도 지난다.

 

 

그리고 그 모습을 드러낸 제2 구역의 기암들~

 

 

 

 

 

 

 

 

여왕 머리에 도착했을 때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은 여왕 머리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행복한 표정의 방문객

 

모습이다.

 

 

자연이 만들어 놓은 신기한 조각품들 중에 이곳 지질 공원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꼽히는 것은 단연 여왕머리 바위를

 

들 수 있는데, 고대 이집트의 네페르티티 여왕을 닮았다고 해서 '여왕머리'라는 이름이 붙은 이 바위는 지각이 융기

 

하는 과정에서 해수의 침식 작용으로 점차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어져 왔으며, 가장 높은 부분이 해발 8m라고 한다.

 

 

 

 

 

 

 

 

타이완 북부 지각의 평균 융기 속도가 연간 2~4mm인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여왕머리 바위의 연령은 4,000년 이내로

 

추정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오랜 세월 햇빛과 비바람을 맞는 동안 여왕머리 바위의 목 부분이 점점 가늘어져, 현재의 목둘레는 158cm에

 

불과하며, 직경은 50cm 정도라고 한다.

 

 

 

 

 

 

 

 

여왕머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려는 관광객들의 대기줄은 줄어들 줄 모르고 계속 이어진다.

 

우리는 여왕머리를 나서서 다음 구간으로 걸음을 옮긴다.

 

 

바닷가를 여유롭게 산책하고 계시는 노부부~

 

계속 노년의 행복한 여행이 지속되시길 바랍니다.

 

 

 

 

 

 

 

 

자연이 빚어 놓은 기기묘묘한 암석들을 배경 삼아 기념사진을 남긴다.

 

 

 

 

 

 

 

 

여럿이 함께 온 여행객들의 행복한 사진촬영 모습도 담아보고~

 

 

바위의 갈라진 틈이 마치 하트 같다며~~ㅎ

 

 

 

 

 

 

 

 

고요하고 아름다운 공원 옆 바다 풍경이다.

 

 

바위가 갈라진 틈에서도 기념사진을 남겨본다.

 

 

 

 

 

 

 

 

바위 앞의 귀여운 꼬마들~

 

 

어디~ 앞을 한번 쳐다볼래~? ㅎ

 

 

 

 

 

 

 

 

다 큰? 아이도~?

 

 

다리를 건너는 연인의 모습도 아름다운 풍경이 되어 있다.

 

 

 

 

 

 

 

 

계속 침식이 이루어지고 있는 바닷가 암석들 모습이다.

 

 

 

 

 

 

 

 

야자수 아래에서 느긋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도~

 

 

셀카를 들고 홀로 다리를 건너는 처자의 모습도 아름답게 다가온다.

 

 

 

 

 

 

 

 

이 모습은~?

 

 

먹이를 노려보고 있는 늠름한 아프리카의 표범처럼 느껴졌다.

 

 

 

 

 

 

 

 

작은 섬처럼 이루어져 있는 예류 지질 공원의 아름다운 풍경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