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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ast Asia 여행/대만

타이완의 자랑 예류 지질 공원을 나서서 천등 띄우는 스펀 十分으로~

 

 

예류 지질 공원을 되돌아 나오는 길이다.

 

 

공원에서 바라보는 파도치는 바다 풍경이 아름답기만 하다.

 

 

 

 

 

 

 

 

예류는 완리 萬里의 북쪽 해안에 돌출되어 있는 좁고 긴 곶에 자리하고 있다.

 

 

예류의 암석층은 주로 1,000~2,500만 년 전에 생성된 두터운 사암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암석층에는 예류의

 

명물인 버섯 바위가 있고 다른 두 암석층에는 촛대 바위, 생강 바위 등이 자리하고 있다.

 

 

이 세 가지 암석층은 조산 운동과 맞물려 수만 년의 침식, 풍화 작용을 겪으면서 점차 지질 경관을 형성하였으며,

 

이는 1,700m에 이르는 예류 곶을 타이완 북부에서 가장 유명한 지질 공원으로 만들었다.

 

 

 

 

 

 

 

 

지질 공원 주변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이다.

 

 

곳곳에 전망대를 만들어 주변의 바다와 공원의 다양한 암석들을 바라볼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공원 안에 만들어 놓은 동상이다.

 

이 분은 누구지~?

 

 

분명 공원과 관련이 있는 분일 텐데, 내게는 어렵기만 한 표지석이다~~ㅎ

 

 

 

 

 

 

 

 

다양한 형태의 암석을 배경으로 한 기념사진도 남긴다.

 

 

 

 

 

 

 

 

예류 지질 공원에서 가장 유명세를 타고 있는 여왕 머리 주변에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다.

 

 

데크길 위에 줄지어 있는 사람들은 여왕 머리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려고 차례를 기다리는 관광객들이다.

 

 

 

 

 

 

 

 

다양한 형태의 암석들이 간간히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이 전망대도 올라가 보신다구요~?

 

 

 

 

 

 

 

 

제1 구역으로 구분된 구역의 각종 바위들이 훤히 내려다 보인다.

 

이 구역에서 제일 많이 볼 수 있는 암석은 '버섯 바위 Mushroom Rock'인데~

 

 

버섯 바위 Mushroom Rock는 겉모습이 하늘 높이 치켜 올라간 거대한 버섯과 같아서 경주석 擎柱石이라고도 부른다

 

고 한다.

 

 

 

제1 구역 전망대에서 바라본 '여왕머리 바위'가 있는 제2 구역 모습이다.

 

 

 

 

 

 

 

 

전망대에서 기념사진을 몇 장 남겨본다~

 

 

 

 

 

 

 

 

전망대 아래에서 톱을 켜는 아저씨를 만났다.

 

 

참으로 오랜만에 들어본 톱 연주였다.

 

 

 

 

 

 

 

 

2004년 예류 생태조사단이 웅크리고 있는 표범을 닮은 이 표범석을 발견했다고 한다.

 

 

이 표범석은 조수간만의 차와 지형의 변화로 인해 매년 18일 동안만 볼 수 있는 기암괴석으로, 조수가 가장 낮은

 

시기는 음력 3, 4, 5월의 1~3일과 15~17일이라고 한다.

 

그러고 보면 이 표범을 만난 것은 일종의 행운인가~?

 

 

조심하세요~ 물리지 않게~~ㅎ

 

 

 

 

 

 

 

 

이 거대한 나무 등걸은 고래를 닮았구먼~

 

 

지질 공원의 입구 쪽에 세워 놓은 모조 '여왕머리 바위'와도 작별을 고한다.

 

 

 

 

 

 

 

 

공원 내 도로와 나란히 만들어 놓은 징검다리 산책로를 따라서 공원 입구로 향한다.

 

 

 

 

 

 

 

 

 

 

 

 

예류 지질 공원의 안내소 모습이다.

 

 

예류 특산품 매장도 만들어 놓았다.

 

 

 

 

 

 

 

 

주차장 옆에 마련해 놓은 매장 안을 잠시 들여다보았다.

 

 

 

 

 

 

 

 

타이완 전통 음식점도 있다.

 

 

 

 

 

 

 

 

우리가 이곳에 도착했을 때는 몇 대 밖에 보이지 않던 대형 버스들이 주차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예류 지질 공원을 나선 차창으로 본 풍경들이다.

 

 

 

 

 

 

 

 

 

 

 

 

깊은 산골로 들어서는 듯 싶더니~

 

 

 

 

 

 

 

 

이윽고 우리의 다음 목적지인 산골 마을 스펀 十分이 발아래로 내려다 보인다.

 

 

우리는 이곳에서 우리의 소원을 담은 천등을 띄울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