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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ast Asia 여행/대만

진과스 金瓜石의 황금 박물관을 나서서 다시 지우펀 九㤋으로~

 

 

진과스의 황금 박물관을 나서면서 옛 거주지를 살펴봤다.

 

 

진과스 광산지역에는 2 연동, 4 연동, 6 연동 주택이 있었는데, 일본 광업공사는 내부 규모와 설립 정도에 따라 직원들

 

에게 이들 주택을 서로 다른 직급으로 배정했다고 한다.

 

 

이 거주지는 1930년에 일본 광업 회사가 고위 관리자와 그 가족을 위해 지은 것으로 추정되는데, 2006년에 원래의

 

스타일로 복원한다는 컨셉으로 복원했으며, 현재는 일본 생활 스타일의 가상 전시회를 위해 공개되는 것이라고 한다.

 

 

 

 

 

 

 

 

거주지 안으로 들어가 본다.

 

 

일본 주택의 가장 큰 특징인 다다미방으로 되어 있다.

 

 

 

 

 

 

 

 

4채의 주택이 결합된 일본식 주택의 과거와 현대를 보여 준다는 안내판과 쇼와 시대 가족의 소소한 하루를 볼 수

 

있도록 꾸며 놓았다는 안내판이다.

 

 

 

 

 

 

 

 

복도는 다다미와 나무 마루로 이루어져 있다.

 

 

당시의 간단한 세간살이를 배치해 놓은 부엌 모습이다.

 

 

 

 

 

 

 

 

일본식 난방 기구들이다.

 

책상 아래의 보자기와 화로 등~

 

 

일본인답게 만들어 놓은 작은 화병도 놓여 있다.

 

 

 

 

 

 

 

 

뒤뜰을 바라볼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제법 큰 공간이다.

 

우리의 대청 쯤 되는 곳인가 보다.

 

 

또 다른 부엌~

 

 

 

 

 

 

 

 

당시에 사용했던 식탁인 모양이다.

 

 

침대를 놓은 침실도 있다.

 

 

 

 

 

 

 

 

거실인 모양이다.

 

 

여러 세대가 사는 곳이라 부엌이 여럿 있지만 그 꾸밈은 대동소이하다는 생각이 든다.

 

 

 

 

 

 

 

 

타일로 만든 욕조가 있는 세면실도 마련되어 있다.

 

 

간단히 돌아보고 나온 4 연동 주택의 외부 모습이다.

 

 

 

 

 

 

 

 

황금 박물관의 입구를 나서서 셔틀버스를 타러 간다.

 

 

 

 

 

 

 

 

우리가 황금 박물관을 돌아보는 사이에 고장 난 차량이 처리되어 정상적으로 버스가 오가는 모양이다.

 

 

 

 

 

 

 

 

지우펀으로 가는 산길에서 본 아름다운 바다 풍경이다.

 

 

 

 

 

 

 

 

드디어 도착한 지우펀 九㤋~

 

 

지우펀에 도착하자마자 도로에서부터 느껴지는 수많은 인파가 지우펀의 명성을 실감 나게 해 준다.

 

 

 

 

 

 

 

 

오토바이 천국답게 수많은 오토바이가 주차되어 있는 모습도 보이고~

 

 

좁은 도로는 각종 차량들과 도로변을 걷는 사람들의 행렬이 줄지어 이어지고 있다.

 

 

 

 

 

 

 

 

사람과 차량들 사이를 달리는 오토바이들도 줄을 잇고~

 

 

 

 

 

 

 

 

정신 바짝 차려야지~

 

 

혼을 쏙 빼놓을 듯한 도로 풍경이다.

 

 

 

 

 

 

 

 

황금산성 黃金山城

 

지우펀 九㤋 옛 거리~

 

 

옛 거리 안으로 들어가 본다.

 

 

 

 

 

 

 

 

거리 양옆으로 늘어선 각종 먹거리~

 

 

 

 

 

 

 

 

거리 높이 줄지어 매달려 있는 홍등이 인상적이다.

 

 

지우펀은 지형상 비가 지나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지우펀 옛 거리는 마주하는 상점 사이의 지붕이 연결되어 있어 비가 와도 비를 맞지 않고 거리 구경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고 한다.

 

 

 

 

 

 

 

 

계속 이어지는 처마 부분의 홍등과 그 아래의 상점들~

 

 

 

 

 

 

 

 

홍등이 줄지어 매달려 있는 지우펀 옛 거리의 지붕 부분 모습이다.

 

 

동글동글한 이건 뭐지~?

 

 

 

 

 

 

 

 

계속 거리를 따라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