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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ast Asia 여행/대만

맛있는 먹거리가 넘치는 곳 타이완의 지우펀 九㤋 옛 거리~

 

 

지우펀 九㤋의 옛 거리 모습이다.

 

 

원래 매우 한적한 산골 마을이었던 주펀은 청나라 시대에 금광으로 유명해지면서 화려하게 발전했으나 광산업이

 

시들해지면서 사람들이 떠나고 급속한 몰락을 맞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현대에 와서 이런 주펀의 분위기를 그대로 담은 영화 '비정성시 悲情城市'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다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져 지금은 타이완에서 손꼽는 관광 명소로 거듭났다고 한다.

 

 

 

 

 

 

 

 

옛 거리의 다양한 상점들 모습이다.

 

 

다양한 모양의 오카리나를 파는 상점인데, 크기와 모양이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은 나름 유명한 곳이란다.

 

 

 

 

 

 

 

 

다양한 기념품을 파는 상점들도 있는데~

 

 

이 옛 거리 상점들의 주종으로는 단연 각종 먹거리를 들 수 있다.

 

 

 

 

 

 

 

 

이 모든 상품들은 모두 뭐지~?

 

 

닭발도 보이네~~

 

 

 

 

 

 

 

 

홍등과 함께 각종 바구니들도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각종 기념품들로 가득 찬 상점의 분위기가 무척 화려하다.

 

 

 

 

 

 

 

 

 

 

 

 

어딜 가나 오리지널이 강세인가 보다~~ㅎ

 

 

 

 

 

 

 

 

화려한 의상이 눈길을 끈다.

 

어느 때 이런 옷과 장신구를 하는 걸까~?

 

 

수제 소시지인가~?

 

 

 

 

 

 

 

 

좁은 거리를 가득 메우고 있는 관광객들 모습이다.

 

 

이곳 주펀은 타이베이에서 하루 안에 다녀올 수 있는 근교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 마침 우리가 이곳을 방문

 

했을 때가 토요일이어서 더욱 붐볐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어느 곳을 여행하던 계절과 때가 무척 중요한데 해외여행은 더욱 그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고요한 풍경을 감상하는 경우가 아닌 이런 시장 분위기 나는 곳에서는 어느 정도 북적이는 분위기가 여행의 흥취를

 

더욱 북돋아 주지 않나 하는 것은 나만의 생각인가~?

 

 

 

 

 

 

 

 

상점들의 분위기도 그야말로 각양각색이다.

 

 

 

 

 

 

 

 

 

 

 

 

 

 

 

 

기름 샤워를 즐기고 있는 꼬꼬댁 모습이 흥미롭다.

 

 

이곳은 나름 고급 제과를 파는 곳인가 보다.

 

 

 

 

 

 

 

 

알록달록한 수공예품을 파고 만드시는 아줌씨 모습이다.

 

 

좀~ 지나갑시다~~ㅎ

 

 

 

 

 

 

 

 

열심히 만드는 게 뭘까~?

 

 

별로 사서 먹고 싶은 생각은 없고 구경만 한다.

 

나 같은 관광객은 출입을 통제해야 하는 것 아닌가~?

 

 

가뜩이나 혼잡한 골목인데~~ㅎ

 

 

 

 

 

 

 

 

술도 판다네~~~

 

 

 

 

 

 

 

 

한눈 팔 새가 없다.

 

 

무척 다양한 골목의 풍경 때문에~

 

 

 

 

 

 

 

 

 

 

 

 

 

 

 

 

 

 

 

 

바닥까지 내려놓은 셔터도 현란하기만 하다.

 

 

한창 영업 중인 상점들은 말할 것도 없고~

 

 

 

 

 

 

 

 

 

 

 

 

줄줄이 매달아 놓은 통닭 옆에는 시식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다.

 

 

주펀의 옛 거리에서 이어지는 주펀의 또 다른 골목길 수치루 竪﨑路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