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허제 관광 야시장 안으로 들어선 모습이다.
타이베이에서 두 번째로 지정된 관광 야시장인 이곳 라오허제 관광 야시장에서는 갖가지 먹거리와 일상 잡화를
판매하며, 민속 기예 공연과 토산품 전시도 열린다고 한다.
옛날에는 이 일대가 지룽허 基隆河 강변의 포구였는데, 당시에는 물이 깊어 배가 드나들던 큰 상권이었으나 현대에
와서는 크게 쇠퇴하였고, 타이베이 시에서 이곳의 상권을 부흥시키기 위해 관광 야시장으로 지정하였다고 한다.
야시장은 라오허제 서쪽부터 시작해 약 600m 정도의 길이인데, 음식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의류에서부터 장신구,
생활용품, 간식에 이르기까지 각종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무엇보다 다른 야시장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서 많은 사람들이 비교적 먼 이곳까지 찾아온다고 하고~
싱싱한 열대 과일도 있고~
커다란 버섯도 구워서 판매하고 있다.
좁은 공간에 자리잡고 각종 음식을 즐기고 있는 현지인들 모습이다.
각종 신발을 팔고 있는 매장 모습이다.
가스통을 옆에 놓고 연실 뭔가를 튀겨 내는 모습도 보이고~
각종 꼬치를 팔고 있는 상점 모습이다.
참으로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빨간 가재도 있고~
야채를 곁들인 두부 요리도 보인다.
색색의 젓가락이 흥미롭다.
아무렴 손으로 먹을 수는 없지~~ㅎ
간단한 놀이 기구도 보이고~
이 정도면 꽤 넓은 공간으로 볼 수 있다.
야시장의 많은 가게들이 줄지어 있는 것을 감안하면~
좁은 테이블에 마주 앉아 각종 음식을 즐기는 현지인들의 모습이다.
상점의 좁은 간이 테이블에서 먹고 있는 모습도 흔히 보이는 광경이다.
섹시한 여성 의류들을 판매하는 곳도 입점되어 있다.
가공품도 판매되고 있고~
말린 과일도 포장해서 판매하고 있다.
각종 쥬스를 만들어 주는 상점이다.
각종 주스를 만들어 주는 상점 앞의 음식점도 만원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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