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허제 관광 야시장 안의 액세서리 판매점이다.
이곳 야시장에서는 각종 먹거리와 일상 잡화를 판매하며 민속 기예 공연과 토산품 전시도 열리는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것은 단연 다양한 음식들이고~
이 푸릇푸릇한 과일은 뭐지~?
즉석에서 만들어 판매되고 있는 이 음식도 인기가 있나 보다.
재고가 거의 없는 걸 보면~
채소를 감싼 고기 롤~?
어느 야시장에서나 볼 수 있는 꼬치는 기본이고~
버섯 구이도 인기 있는 먹거리인 모양이다.
도장과 성명 스티커를 만들어 주는 곳도 자리하고 있다.
조개로 스튜를 만들어 주는 건가~?
화려하게 장식한 공예품들도 그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보기만 해도 어지러울 정도로 매대를 가득 메우고 있는 다양한 피규어들~
예전에 한 번쯤 해봤던 둥근 고리로 각종 음료수를 낚는 놀이인데, 고리 크기에 따라 가격이 다른가 보다.
놀이 기구는 어린아이들의 전유물만은 아닌가 보다.
짧은 셔츠 하나만 걸친 아저씨의 손길이 분주하기만 하다.
과일즙을 내주는 상점이다.
이곳의 주스는 맛있다고 하는데, 여전히 길거리 음식인 듯해서 선뜻 사 먹기는 망설여진다.
다양한 젤리도 팔고 있다.
닭발과 싱싱해 보이는 각종 과일들~
이곳은 운수를 보는 곳~?
대만 특산품들인가 보다.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약재들인가~?
꼬치의 종류도 정말 다양하다.
오징어도 있네~~ㅎ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야시장 한가운데서 웃통을 벗어제키고 지압을 받고 있는 이 아저씨~
등이 온통 빨갛게 물들었다.
손톱 손질을 받고 있는 처자도 있다.
많은 사람들과 테이블이 있는 좁은 사이를 능숙하게 빠져나가는 오토바이~
아마도 이곳 생활에 많이 익숙해진 상인 중 한 사람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판매 상품의 대부분은 각종 먹거리다.
그동안 우리가 보아왔던 야시장 중 이곳이 가장 붐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마도 이날이 토요일, 주말이어서가
아닐까하는 생각이다.
정말 다양한 먹거리들이다.
더운 날씨에 이렇듯 많은 음식들을 길거리에 내놓고 팔아도 위생에 문제는 없는 걸까~?
음식점들 사이에서 보이는 일용품 상점들도 흥미롭기만 하다.
젊은 처자들은 각종 액세서리점에서 발길을 멈추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놀이에도 끊임없이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미리 과일을 잘라서 용기에 담아 놓고 고객이 원하는 용기의 과일을 갈아주는 주스점이다.
계속 야시장 탐방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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