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룸에 간단히 짐 정리를 마치고 본격적인 마카오 여행을 위해 나서는 중이다.
3층에 마련된 호텔 객실로 통하는 엘리베이터홀인데, 이곳에는 객실 안내와 외부인의 통제를 위한 직원이 상시
배치 되어 있었다.
객실 엘리베이터 홀에서 불과 10여 m 떨어진 곳에 대형 푸드 코트가 마련되어 있다.
푸드 코트 안으로 들어가 보자~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는 테이블 바깥쪽으로는 다양한 음식들을 팔고 있는 음식점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는데,
천장을 하늘처럼 처리한 공간이 시원스런 개방감을 제공해 준다.
장금이가 이곳에도 식당을 오픈했다고~? ㅎ
뭘 먹을까~?
또 다시 느끼게 되는 풍요 속의 빈곤이다~~ㅎ
그래~
장금이가 끓여 주는 라면을 먹어볼까~?
익숙지 않은 동남아의 면보다는 훨씬 낫지~~ㅎ
간단한 점심식사라 더더욱~
장금아~ 다음에 또 올게~~
푸드 코드 앞의 넓은 통로를 곧장 따라가면 만나게 되는 카지노다.
럭셔리한 이 호텔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묵게 해 준 고마운 카지노지만 정선 카지노조차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우리가 이곳을 들를 일은 없지~ 그래서 그냥 패스~~ㅎ
베네시안 마카오 The Venetian Macau 호텔의 통로 주변에 늘어선 다양한 명품 샵들 모습이다.
쇼핑 목적이 아니라 여행이 목적이기에 이런 곳들도 눈요기만 하면서 가볍게 패스한다.
베네치아를 본떠 만든 운하 모습이다.
참으로 우스운 것이 리셉션에서 체크인을 하고 알려준 대로 이곳에 왔지만, 어느 곳으로 가야 할지를 몰라서 이곳
곤돌리에에게 길을 안내받기도 했었다.
내가 우둔한 거야~? 호텔 구조가 복잡한 거야?
호텔 로비로 향하는 에스컬레이터다.
로비에서 호텔 룸으로 향하는 길은 이런 에스컬레이터를 3번씩이나 갈아타야만 했다.
드디어 도착한 리셉션이 있는 호텔 로비다.
호텔 로비 중앙에 설치된 아름다운 조형물이다.
로비에서 연결된 통로인데 화려하기 그지없다.
참으로 다행스러운 것은 통로 상부에 각 지역으로 안내하는 표지판이 걸려 있다는 거다.
처음에 겪은 시행착오가 이런 표지판을 자세히 살펴보고 방향을 잡는 계기가 되었다.
다시 운하가 있는 3층에서 옆 호텔로 향하는 통로를 찾아 길을 잡았다.
이곳에도 명품 샵들이 늘어서 있는데, 통로 상부는 일반적인 쇼핑몰 형태를 띠고 있다.
외부가 보이는 통로에서 본 풍경이다.
베네시안 마카오에서 파리지앵 마카오로 가는 통로 모습이다.
파리지앵 마카오로 연결되는 오버브리지에서 보이는 파리지앵 마카오의 상징 에펠탑이다.
오버브리지에서 담아본 파리지앵 마카오 The Parisian Macau의 에펠탑 모습이다.
파리지앵 마카오에 들어선 모습이다.
상점들을 지나서 만나게 되는 로비의 아름답게 장식된 분수대 모습이다.
가까이 담아본 분수대 모습이다.
분수대 바로 위 로비 천장 모습이다.
분수대를 장식하고 있는 아름다운 조각품이고~
파리지앵 마카오의 리셉션 모습이다.
호텔 밖으로 나서서 담아본 에펠탑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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