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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여행/홍콩 마카오

타이파의 호텔 셔틀버스를 타고 마카오 반도로 가는 길~

 

 

우리가 묵고 있는 베네시안 마카오에서 에펠탑으로 유명한 파리지앵 마카오 호텔을 거쳐 도착한 스튜디오 시티

 

Studio City의 외관이다.

 

 

이 모습은 런던의 빅뱅을 그 상징물로 내세운 The Londoner Macau 호텔이고~

 

 

 

 

 

 

 

 

스튜디오 시티 Studio City 안으로 들어선 모습이다.

 

 

고담 시티에서 영감을 받아 각종 첨단 장비가 동원된 복합 엔터테인먼트로 유명하다는 이 호텔에 우리가 들어선 것은

 

이 호텔의 셔틀버스를 이용해 마카오 반도로 가기 위해서였다.

 

 

 

 

 

 

 

 

스튜디오 시티 Studio City의 셔틀버스장으로 가는 중이다.

 

 

그런데~

 

마카오 반도행 셔틀버스가 없다고 한다. 여행 안내서에는 분명히 나와 있는데~

 

 

또다시 여행 안내서가 나를 기만하는구나~~ㅎ

 

 

 

 

 

 

 

 

마카오 호텔들의 셔틀버스는 그 호텔에 투숙 여하를 불문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탑승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당연히 무료로~

 

 

다른 호텔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 중 마카오 반도로 가는 셔틀버스를 아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단다.

 

 

궁하면 통한다고 뭔가 또 다른 방법이 있겠지~

 

그래서 일단 무작정 스튜디오 시티 Studio City 호텔의 셔틀버스에 올랐다.

 

 

 

 

 

 

 

 

셔틀버스 차창으로 보이는 스튜디오 시티 Studio City의 외관이다.

 

 

이 호텔의 대표적인 어트랙션인 130m 상공에서 숫자 8을 그리며 빙글빙글 돌아가는 대관람차 골든릴 Golden Reel이

 

건물 중앙에서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무작정 셔틀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타이파 페리 선착장이다.

 

 

이곳에는 타이파의 각 호텔로 향하는 셔틀버스들이 줄지어 있으니, 그중에는 마카오 반도의 호텔로 가는 셔틀버스도

 

있을 거야~

 

 

 

 

 

 

 

 

많은 셔틀버스 중에서 찾아낸 마카오 반도행 셔틀버스~

 

MGM 마카오 MGM Macau 셔틀버스다.

 

 

이곳을 통하면 모든 게 해결되는구먼~

 

마카오 반도에서 타이파로 돌아올 때도 이곳 페리 선착장을 거치면 되겠다.

 

 

 

 

 

 

 

 

타이파와 마카오 반도를 잇는 해안에는 많은 공사들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새롭게 건설되는 교량도 보이고 해안의 여러 곳에서 공사 흔적이 발견된다.

 

 

 

 

 

 

 

 

드디어 마카오 반도에 들어섰다.

 

 

 

 

 

 

 

 

우리에게 고마운 셔틀버스 자리를 내어준 MGM 마카오의 외관이다.

 

 

이곳은 MGM 마카오의 셔틀버스 정류장 모습이고~

 

 

 

 

 

 

 

 

도로 건너편으로 보이는 높은 건물은 윈 마카오 Wynn Macau 호텔이다.

 

 

우리가 도착한 마카오 반도의 MGM 마카오 주변 지도다.

 

 

 

 

 

 

 

 

MGM 마카오에서 보이는 마카오 반도의 끝부분에 위치한 마카오 타워 Macau Tower 모습이다.

 

 

1999년 중국 반환 후 마카오는 초호화 호텔과 카지노를 건설하며 관광 도시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고 한다.

 

마카오 타워 Macau Tower 역시 이러한 개발의 일환으로 2001년 탄생한 마카오의 상징물 중 하나라고 한다.

 

 

이 타워는 무려 338m의 마카오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전망대로, 낮에는 멀리 홍콩과 중국까지 보인다고 하며

 

밤이 되면 도시를 밝히는 아름다운 조명이 되고 있다고 한다.

 

 

 

 

 

 

 

 

호수 옆으로 난 산책로를 따라서 마카오 반도 안으로 들어간다.

 

 

호수 너머로는 마카오를 소개하는 잡지나 TV 프로그램에 빠짐없이 등장한다는, 활짝 핀 연꽃 모양의 건물 그랜드

 

리스보아 Grand Lisboa가 보인다.

 

 

 

 

 

 

 

 

호수길 옆에 자리한 윈 마카오 Wynn Macau의 분수대 모습이다.

 

 

때마침 간헐적으로 불까지 쏘아 올리는 분수쇼가 펼쳐지고 있었는데, 산책로에서 보느라고 나무에 가려져 제대로

 

담질 못했다.

 

 

 

 

 

 

 

 

산책로에서 본 윈 마카오 Wynn Macau 모습이다.

 

 

이 호텔은 라스베이거스의 유명 호텔인 윈이 오리지널과 똑같은 모습으로 마카오에 들어선 것으로, 황금색으로

 

치장된 외관과 분수까지, 곳곳에 걸린 간판 속 글씨가 한자라는 것만 빼면 라스베이거스 건물과 쌍둥이 같다고 한다.

 

 

윈 마카오는 카지노만큼이나 분수쇼, 드래곤쇼, 번영의 나무쇼 같은 무료 공연으로도 유명하다고 하는데, 이곳이

 

우리의 목적지가 아닌 이상 가볍게 지나치기로 한다.

 

 

도로 건너편으로 보이는 그랜드 리스보아 Grand Lisboa 호텔 모습이다.

 

 

 

 

 

 

 

 

도로를 건너야겠는데 횡단보도가 어디에 있지~?

 

 

호수변에 위치한 우리가 셔틀버스를 타고 온 MGM 마카오 모습이다.

 

 

 

 

 

 

 

 

빈틈없이 황금색으로 칠해진 독특한 외관의 그랜드 리스보아 Grand Lisboa 전경이다.

 

 

마카오에서 가장 유명한 건물 중 하나지만 경관을 망친다는 평가도 잇따라서 지난 2011년 호주의 여행 전문 사이트

 

Virtualtourlist.com이 선정한 세계 10대 흉물스러운 건축물에 포함되는 굴욕을 맛보기도 한 건물이라고 한다.

 

 

어쨌거나 이곳은 마카오 반도에서 중요한 이정표로, 어디서도 보이는 이 황금색 건물 방향으로 쭉 걸어가면 세나도

 

광장에 이를 수 있다.

 

 

 

 

 

 

 

 

 

 

 

 

그랜드 리스보아 Grand Lisboa로 연결되는 지하도가 보인다.

 

 

지하도를 건넌 광장에서 보이는 모습들이다.

 

 

 

 

 

 

 

 

 

 

 

 

광장에서 보이는 윈 마카오 Wynn Macau 모습이다.

 

 

그랜드 리스보아 Grand Lisboa 전경이고~

 

 

 

 

 

 

 

 

그랜드 리스보아 Grand Lisboa 맞은편의 고층건물은 중국은행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있다.

 

 

횡단보도를 건너서 그랜드 리스보아 Grand Lisboa로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