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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여행/홍콩 마카오

마카오 여행의 구심점 세나도 광장 Largo do Senado으로~

 

 

바로 아래서 올려다본 그랜드 리스보아 Grand Lisboa 외관이다.

 

 

도로 건너편에 있는 이 호텔의 카지노 모습이고~

 

 

 

 

 

 

 

 

연이어 도착하고 있는 대형버스들 모습이다.

 

 

잠시 쉬어갈 겸 호텔 안으로 들어섰는데, 천장의 조명등들이 무척 인상적이다.

 

 

 

 

 

 

 

 

그랜드 리스보아 Grand Lisboa 호텔 로비 모습이다.

 

 

 

 

 

 

 

 

로비의 이곳저곳을 잠시 살펴봤다.

 

 

 

 

 

 

 

 

 

 

 

 

화려하게 장식된 객실용 엘리베이터 홀 모습이다.

 

 

 

 

 

 

 

 

이건 뭐지~?

 

 

비취인가, 옥인가? 

 

무척 섬세하게 조각해 놓았다.

 

 

 

 

 

 

 

 

로비에는 많은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잠시 들른 곳이라 가볍게 패스~

 

 

 

 

 

 

 

 

로비의 리셉션 모습이다.

 

 

언제 보아도 새롭기만 한 천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호텔 밖으로 나선 모습이다.

 

 

이제 슬슬 마카오 반도 여행을 시작해 볼까~?

 

 

이 호텔에서 마카오 여행의 구심점이라 불리는 세나도 광장 Largo do Senado까지는 직선으로 이어져 있고,

 

걸어서 10여 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다.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에서 세나도 광장으로 이어지는 도로변 풍경들이다.

 

 

 

 

 

 

 

 

유명 관광지로 이어지는 도로인 탓에 보도는 많은 인파로 붐빈다.

 

 

황금을 좋아하는 중국인들의 특성에 따라 도로변 곳곳에서 화려한 금방들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중국은행 모습이다.

 

 

 

 

 

 

 

 

10여 분 후에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세나도 광장~

 

 

 

 

 

 

 

 

세나도 광장 Largo do Senado 모습이다.

 

 

시민들에게는 교통의 요지이자 만남의 광장이며 여행객들에게는 여행의 구심점인 이곳은, 규모는 작지만 포르투갈

 

스타일의 바닥 타일 칼사다 Calcada와 광장 한가운데 놓인 분수대가 인상적이다.

 

 

분수 중앙에는 지구본 모양의 청동상이 있는데, 자세히 보면 1493년 교황 알렉산더 6세에 의해 탄생한 교황 자오선이

 

표시되어 있다. 교황 자오선을 중심으로 신대륙 중 동쪽은 포르투갈의 식민지, 서쪽은 스페인의 식민지로 정했다고

 

한다.

 

 

450여 년 간의 마카오 식민 역사 역시 이 선과 함께 시작되었고~

 

 

 

 

 

 

 

 

세나도 광장 분수대 바로 옆에 보이는 이 하얀색 건물은 자비의 성채  Santa Casa da Misericordia로 불린다고 한다.

 

 

1569년에 세워졌으니 마카오의 세계 문화유산 중에서도 나이가 많은 축에 속하지만, 450년 역사가 무색할 만큼

 

깔끔한 모습이다. 이곳은 가톨릭 자선 단체의 주도 하에 지어진 구호 활동용 건물로, 오늘날의 적십자에 해당한다고

 

한다.

 

자비의 성채라는 이름 역시 이러한 활동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하고~

 

 

내부에는 식민 시절 주요 인물들의 초상화와  흉상이 전시된 박물관과 작은 정원이 있다고 하는데, 마카오 여행의

 

시작과도 같은 지금 이곳에서 많은 시간을 허비하기가 뭐해서 가볍게 지나치기로 했다.

 

 

 

시정서 市政署라는 명패가 붙어있는 이 건물에는 도서관이 마련되어 있고 건물 안쪽으로 포르투갈 풍의 작은 정원도

 

있다고 하는데, 릴 세나도 빌딩 Leal Senado Building이라고 불리는 건물이다.

 

 

1583년 지어진 중국식 건물을 1784년 포르투갈인들이 자국의 스타일로 재건축했는데, 이후 1936년까지 수차례

 

보수하면서 오늘날의 모습이 됐다고 한다.

 

식민 초기 포르투갈의 마카오 총독부로 사용되다 1784년부터 지금까지 일종의 시 의회인 민정총서 청사로

 

사용되었다고 하고~

 

 

 

 

 

 

 

 

세나도 광장 주변에는 식민지 풍의 고풍스러운 건물들과 함께 많은 상점들이 호객을 하고 있다.

 

 

이 상점은 뭘 파는 곳이지~?

 

 

 

 

 

 

 

 

우리의 강정과도 같은 음식이다.

 

 

 

 

 

 

 

 

이 거리의 대표 상품 육포를 파는 상점이다.

 

 

 

 

 

 

 

 

포르투갈의 명물 에그타르트도 있고~

 

 

파도 물결과도 같은 포르투갈 풍의 바닥 타일이 멋지다.

 

 

 

 

 

 

 

 

분수대 가장자리의 아름다운 연꽃이다.

 

 

이제 세나도 광장을 나서서 더욱 깊숙이 유구한 역사의 마카오 안으로 들어서 보자~

 

 

 

 

 

 

 

 

거리의 양옆으로 늘어선 화려한 색상으로 무장한 식민지풍 건물들이 아름답기만 하다.

 

 

 

 

 

 

 

 

그리고 거리를 굽어 돌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