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 갤러리아 Peak Galleria의 옥상에 오른 모습인데~
빅토리아 하버 반대편의 툭 트인 바다도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옥상에서 바라본 빅토리아 피크 모습이다.
옥상을 한 바퀴 돌면서 주변 풍경들을 담아 봤다.
피크 갤러리아 앞 광장 모습이다.
마주 보이는 피크 타워와 그 주변 모습들이고~
피크 타워의 전망대 스카이 테라스 428 모습이다.
전망대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Paciffic Coffee점이고~
피크 갤러리아에서 바라본 빅토리아 하버 주변의 홍콩 모습이다.
이곳까지 오른 이상 이왕이면 야경까지 보고 내려가야겠다고 마음먹고, 조금 더 기다려 보기로 한다.
다시 들어선 쇼핑몰 피크 갤러리아 안이다.
점심으로 먹은 면류가 약간은 부실하다는 느낌이 든다. 출출해지는 걸 보니~ㅎ
건강하고 행복한 여행을 이어가려면 무엇보다도 영양 보충이 최우선인데~
육류로 영양 보충을 해보자며 주문한 치킨이다.
우리가 치킨을 먹은 프랜차이즈점 카운터 모습이다.
원기 회복하여 다시 피크 갤러리아의 전망대로 향한다.
흐린 날씨의 짙은 구름으로 아름다운 석양은 물 건너간 듯싶고, 멋진 야경이나 기대해 보자~
피크 갤러리아 3층에는 그린 테라스 Green Terrace라 이름 붙여진 전망대가 있는데, 스카이 테라스 428처럼 탁 트인
전망은 아니지만 빅토리아 하버 주변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무엇보다도 좋은 점은 무료로 볼 수 있다는 점이고~
야경을 기대하기에는 아직도 더 시간이 필요한 듯싶다.
피크 타워로 오르는 피크 트램의 행렬은 계속 이어진다.
이제 서서히 건물들에 불이 밝혀지기 시작한다.
그런데 이게 웬 조화인가~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결정적인 순간에~~ㅠ
우리는 여행을 떠나오면서 작은 우산까지 준비해 왔다.
이미 우기에 접어든 홍콩이니 만일에 대비하자며 가져온 우산은 가볍게 오는 비는 차라리 맞는 게 낫다는 생각에
여행 내내 캐리어 안에서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언제나 그랬듯이 잠시 가볍게 오는 정도겠지~~ㅎ
드디어 피크 타워의 상점들 불이 환하게 느껴진다.
이제 야경을 감상해 보자~
점점 불빛이 화려해짐이 느껴진다.
이 정도로 만족하고 그만 내려갑시다~
더 밝고 아름다운 야경을 기다리는 것은 한도 끝도 없으니~
더 화려한 야경이 펼쳐질 때 즈음엔 삼각대도 없이 찍는 사진에 노이즈만 심해질 수도 있으니 더 이상 욕심을 부리지
않기로 했다.
전망대를 나서면서 담아본 사진들이다.
조금 전보다 그린 테라스에 모인 사람들이 많아졌음이 느껴진다.
더 이상 미련을 갖지 않기로 하고 돌아서면서 담아본 피크 갤러이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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