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hailand 여행/치앙마이 치앙라이

태국 치앙마이에서의 첫 여행지 카렌 빌리지 Karen Village로~

 

 

본격적인 치앙마이 여행의 첫날~

 

 

호텔을 나선 골목길 주택가의 꽃들이 예쁘게 피어 있다.

 

 

 

 

 

 

 

 

이른 시간이어선지 거리가 한산하다.

 

 

잠시 후에 도착한 투어 집결지 맥도널드 타패점 앞이다.

 

이미 도착한 여행자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데, 우리 투어 팀은 아닌 듯싶다.

 

 

 

 

 

 

 

 

맥도널드 앞에서 보이는 도로 건너편의 타패 게이트 Tha Pae Gate 앞 모습이다.

 

 

치앙마이 명소 중 하나답게 일찍부터 이곳을 찾아와 서성거리는 여행자들 모습이 보인다.

 

 

 

 

 

 

 

 

맥도널드 앞에서 집결해 투어를 떠나는 차량 모습이다.

 

 

우리도 투어 팀을 만나서 투어에 나선다.

 

투어를 떠나는 차창으로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은 도로와 성벽을 따라서 길게 이어지는 해자다.

 

 

 

 

 

 

 

 

화려하게 치장한 사원도 차창을 스치고~

 

 

황톳빛 흙탕물로 가득한 해자 모습이다.

 

해자 옆 도로와의 높이 차이가 불과 50cm도 안돼 보인다.

 

 

분지로 이루어진 이곳 치앙마이에 많은 비가 내려서, 도시 전체가 잠겼다는 말이 실감이 나는 풍경이다.

 

 

 

 

 

 

 

 

우리를 태운 투어 차량은 도심을 벗어나고~

 

 

잠시 후에 도착한 목적지 인근~

 

이곳에 코끼리 캠프가 있나 보다. 치앙마이의 대표적인 여행 스폿인데, 우리 여행 계획에는 없다.

 

 

방콕에서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유적지와 도시를 느껴보는 것이 우리의 여행 목적이어서~

 

 

 

 

 

 

 

 

Long Neck Karen~

 

 

집결지를 나서서 거의 40여 분 만에 도착한 우리의 목적지다.

 

 

 

 

 

 

 

 

카렌족 마을 입구다.

 

 

입구에 짚라인이라고 적혀 있는 건물이 있는데, 우리가 이곳을 떠날 때까지 이곳을 찾은 사람을 거의 본 적이 

 

없었다. 개점휴업인가? 아니면 찾는 사람이 적어서~?

 

 

 

 

 

 

 

 

카렌족 마을 입구를 들어서는 우리 투어 팀 모습이 무척 단출하다.

 

 

우리가 투어를 신청한 날에는 다른 투어 신청자가 없어서 날짜 변경 가능 여부를 물어와 변경한 것인데, 우리 투어 팀

 

전체 인원도 투어를 출발하면서 비로소 알게 되었다. 젊은 중국인 부부와 그들의 귀여운 딸, 그리고 나이 지긋한 부부

 

그리고 우리 부부가 전부였다. 나이 지긋한 부부도 중국인이었으니 구성원 거의 모두가 중국인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가이드도 중국어로 진행하다 보니 불편하지 않겠냐고 물어온다. 괜찮지 뭐~ 보고 느끼는 거니까~~

 

입구에서 입장료를 지불하고 있는 친구가 오늘의 우리 가이드다.

 

 

 

 

 

 

 

 

본격적인 마을 탐방에 나선다.

 

 

카렌족을 상징하는 각종 화려한 의상과 액세서리들이 눈길을 끈다.

 

 

 

 

 

 

 

 

줄지어 늘어선 화려한 색감의 각종 상품과 상점들~

 

 

상점을 지키고 앉아 있는 카렌족 여인의 의상이 무척 화려하다.

 

 

 

 

 

 

 

 

벌써부터 호기심 가는 물건들이 있나요~?

 

 

카렌족의 긴 목을 상징하는 각종 인형들이다.

 

 

 

 

 

 

 

 

 

 

 

 

상점에 걸려 있는 직물들의 색상과 문양도 무척 화려하다.

 

 

계속 이어지는 화려한 상점들~

 

 

 

 

 

 

 

 

화려한 모습의 상점들 뒤쪽의 열악한 가옥들~

 

 

이런 곳에서 생활을 하고 있나~?

 

 

 

 

 

 

 

 

계속 이어지는 상점가를 따라 좀 더 안으로 들어간다.

 

 

 

 

 

 

 

 

목각 인형도 설치되어 있는 이곳~

 

 

Ghost Gate라고~?

 

 

 

 

 

 

 

 

잠시 카렌족 여인으로 변신도 해본다.

 

 

 

 

 

 

 

 

길 옆 숲 속의 닭들이 묘한 감정을 불러온다.

 

 

늬들은 우리나라 얘들과 별반 다를 게 없구나~

 

이들 모습에서 여유로움이 느껴져서 좋았다.

 

 

 

 

 

 

 

 

안쪽에서 좀 더 많은 가옥들이 보이고~

 

 

나뭇가지 위에 높게 매달린 그네도 보인다.

 

 

 

 

 

 

 

 

Akha Swing이란다.

 

 

툇마루에 앉아서 책을 보고 있는 이 소녀는 여느 태국 소녀와 전혀 다를 바 없는 모습이다.

 

 

 

 

 

 

 

 

가옥 외부로 돌아가며 각종 옷가지들이 주렁주렁 걸려 있다.

 

 

그 앞의 이곳은~?

 

Pounding rice~  방앗간이다.

 

 

 

 

 

 

 

 

키질 하는 여인이 들고 있는 키 모양은 과거 우리네 것과는 사뭇 다른 둥근 형태를 갖추고 있다.

 

 

설마 지금도 이렇게 정미를 하고 있지는 않겠지~?

 

관광지답게 우리에게 보여 주려는 걸 거야.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