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hailand 여행/치앙마이 치앙라이

태국 치앙마이 카렌 빌리지 Karen Village의 다채로운 모습들~

 

 

각종 옷가지와 생활 도구들이 즐비하게 걸려 있는 카렌 빌리지 Karen Village의 주거 공간 모습이다.

 

 

건물 사이에서 빼꼼히 얼굴을 드러내는 꼬마 친구~

 

 

 

 

 

 

 

 

친구도 있구나~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우릴 바라본다.

 

늬들한테는 우리가 구경거리인 모양이구나~

 

 

이층으로 올려진 가옥 아래에는 나무들이 가득 쌓여 있다.

 

땔감인가~?

 

 

 

 

 

 

 

 

작은 언덕으로 이루어진 길 옆에는 작은 움막처럼 보이는 집들이 무질서하게 놓여 있다.

 

 

그 반대편 길 아래쪽에서는 제법 번듯한 크기의 주택들이 보이고~

 

 

 

 

 

 

 

 

꼬마 친구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여인의 목에 긴 링이 둘러져 있다.

 

Long Neck Karen이라는 표현이 실감 나는 모습이다.

 

 

평상에 앉아 있는 여인들도 같은 모습이고~

 

 

 

 

 

 

 

 

둘둘 말린 링을 곁에 두고 기념품을 팔고 있는 카렌족 여인 모습이다.

 

 

여인과 기념사진을 남기고~

 

 

 

 

 

 

 

 

줄줄이 걸려 있는 천들의 색상이 참으로 다채롭다.

 

무늬도 제 각각이고~

 

 

길게 이어져 있는 상점들 모습이다.

 

 

 

 

 

 

 

 

 

 

 

 

아이를 안고 있는 젊은 처자의 얼굴에는 꽃 모양도 그려져 있다.

 

 

 

 

 

 

 

 

 

 

 

 

작은 베틀을 안고 베를 짜고 있는 여인 모습도 보인다.

 

 

얼굴까지 아름답게 치장한 이 젊은 처자들은 결혼 전인 아가씨들인 듯싶었다.

 

 

 

 

 

 

 

 

귀여운 모습이 좋아서 같이 기념사진을 찍으시겠단다.

 

 

기념품상의 다양한 상품들 모습이다.

 

 

 

 

 

 

 

 

 

 

 

 

화려한 모습의 상점들 뒤쪽 모습이다.

 

 

어디가 끝인지 모를 정도로 상점들은 계속 이어져 있다.

 

 

 

 

 

 

 

 

나이 든 카렌족 여인 모습이다.

 

어딘지 모르게 우수에 잠겨 있는 듯한 이 분의 표정에서 그동안 간헐적으로 보아왔던 카렌족의 이미지가 떠올랐다.

 

 

미얀마 등을 여행하면서 기념품점에서 봤던 그때 그 모습의 카렌족 여인이~

 

그래서 언젠가는 한번 카렌족 마을을 돌아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바로 오늘이 그날인가~

 

 

아이의 머리를 다듬어 주고 있는 카렌족 여인~

 

그 앞 여자 아이의 목에도 긴 링이 둘러져 있다. 저 링의 의미는 뭘까~?

 

 

어린아이에게 숙명적으로 주어진 족쇄는 아니길 바라는 마음이다.

 

 

 

 

 

 

 

 

카렌족의 진짜 생활상을 보고 싶어서 실례를 무릅쓰고 상점 뒤쪽으로 걸음을 해 본다.

 

 

 

 

 

 

 

 

각종 살림살이들이 어지럽게 뒤섞여 있다.

 

 

다듬다 만 마늘도 보이고~

 

 

 

 

 

 

 

 

이곳은 주방인 모양이다.

 

각종 양념들이 주저리주저리 매달려 있고 조리기구들도 눈에 띈다.

 

 

각종 빨랫감도 어지럽게 널려 있고~

 

 

 

 

 

 

 

 

적나라한 남의 속살을 엿보는 듯 해 잠시 미안한 생각도 든다.

 

그런데 어찌하랴~ 이 놈의 호기심을~~

 

 

다시 상점 앞 길에 선다.

 

 

 

 

 

 

 

 

중국인 모녀의 기념사진도 살짝 같이 찍어 보고~

 

 

베 짜기에 열중하고 있는 카렌족 여인도 담아본다.

 

 

 

 

 

 

 

 

예쁜 카렌족 모녀 사진이다.

 

인형처럼 예쁘고 귀여운 이 꼬마는 장차 자신의 운명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아 카렌족 빌리지를 방문하기 전에는 대부분의 카렌족 여인들은 나이가 많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이곳에서 만난 여인들의 나이가 생각보다 적은 듯해서 내심 상당히 놀랐다.

 

 

 

 

 

 

 

 

혹시나 생업을 위한 직업처럼 생각하지는 않나 하는 의구심 마저 들었다.

 

 

이곳의 닭~ 너는 무심해서 좋겠구나~~

 

 

 

 

 

 

 

 

또다시 발동한 호기심~

 

 

어지럽다~~

 

 

 

 

 

 

 

 

작은 화로와 검게 그을린 주전자~

 

 

이래서 나뭇단이 필요한 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