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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t Nam 여행/나트랑 달랏

베트남 달랏의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달랏 기차역을 돌아보고~

 

 

달랏 기차역에 전시되어 있는 오래된 기차 모습이다.

 

 

달랏 기차역은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 호찌민 근처 휴양지로 달랏을 개발하면서 건설한 역이라고 한다.

 

 

 

 

 

 

 

 

프랑스 노르망디의 트루빌 & 도빌 역을 쏙 빼닮았다는 이곳은 1938년 프랑스 건축가에 의해 설계되었고,

 

아르데코 건축 양식과 베트남 소수 민족의 공동체 건물의 특징인 삼단 지붕과 결합된 독특한 양식을 볼 수

 

있고, 예전에 운행하던 기차가 세월의 흔적을 뽐내며 전시되어 있는 곳이다.

 

 

 

 

 

 

 

 

베트남 전쟁 당시 철도가 파괴되어 이후 운행이 중단되었다가 1975년 문화적 가치를 인정해 국가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1990년에 보수 공사를 거쳐 지금은 관광 열차가 운행된다고 한다.

 

 

옛 모습을 간직한 열차를 타고 우리가 조금 전에 다녀온 린푸억 불교 사원이 있는 짜이맛 역까지 약 25분간 느릿느릿

 

오갈 수 있어서 인기가 많은 편이라고 하는데, 실제 열차가 운행되는 모습은 보지 못하고 전시되어 있는 열차만 구경

 

하게 되었다.

 

 

 

 

 

 

 

 

기차역 경내의 노란 꽃이 참 예쁘다.

 

 

 

 

 

 

 

 

벽체를 온통 노랗게 칠해 놓은 건물 안으로 들어가 본다.

 

 

커피숍으로 운영되고 있었는데~

 

 

 

 

 

 

 

 

커피는 사절하고 간단히 내부를 구경하는 것으로 만족했다.

 

 

 

 

 

 

 

 

건물 밖에서 휴식을 취한 후 경내를 찬찬히 돌아봤다.

 

 

현란한 의상을 파는 샵도 있고~

 

 

 

 

 

 

 

 

개조된 열차 안 커피숍도 있고 간단한 기념품을 만들어 파는 곳도 있다.

 

 

각종 꽃을 파는 화원도 있다.

 

 

 

 

 

 

 

 

초상화를 그려주는 화가도 보이고~

 

 

역사 안으로 들어서니 역 리뉴얼에 관한 사진들도 전시되어 있다.

 

 

 

 

 

 

 

 

역사 안의 각종 기념품을 전시해 놓은 매대 모습이다.

 

 

이곳에도 커피숍이 있고~

 

 

 

 

 

 

 

 

노란색으로 아름답게 치장해 놓은 달랏 역 외관이다.

 

 

 

 

 

 

 

 

역사 앞에서 본 하늘에는 노을이 찾아들고 있는데~

 

 

바라보이는 달랏의 주택지 모습이 아름답기만 하다.

 

 

 

 

 

 

 

 

 

 

 

 

다시 담아본 달랏 기차역 역사 모습이다.

 

 

 

 

 

 

 

 

역사 앞 꽃밭에서 기념사진도 남긴다.

 

 

달랏 기차역을 나선 차창으로 드넓은 호수가 눈에 들어온다.

 

 

 

 

 

 

 

 

호숫가 건물들에도 조명이 밝혀지기 시작하고~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으로 가면서 본 달랏 풍경이다.

 

 

 

 

 

 

 

 

도로변의 노점에서 현지인들이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들이다.

 

 

 

 

 

 

 

 

 

 

 

 

우리들의 저녁 식사~

 

 

오삼 불고기다.

 

 

 

 

 

 

 

 

오삼 불고기에 맛있는 된장찌개~

 

 

더 이상 바랄 게 없다~~ㅎ

 

 

 

 

 

 

 

 

 

 

 

 

저녁을 먹고 찾아가는 곳~

 

 

달랏의 그 유명한 야시장이다.

 

 

 

 

 

 

 

 

이제부터 야시장 구경이나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