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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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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에딘버러 Edinburgh로~ 글래스고에서 우리가 머물렀던 호텔과 그 주변 모습이다.        조용했던 거리가 점차 활기를 띠기 시작하면서 글래스고의 또 하루가 열리는 모습이다.        이제 우리는 글래스고를 나서서 스코틀랜드의 수도랄 수 있는 에딘버러로 향한다.        글래스고를 나선 지 약 한 시간여 만에 도착한 에딘버러에서 우리가 묵을 호텔이다.  잠시 호텔 주변의 거리 모습을 담아봤다.        주변 거리가 무척 조용하고 한산하다.        호텔 화장실의 세면기가 무척 특이하다.  호텔 리셥션 모습이다.        부정형의 대지에 들어선 호텔의 지상층 모습이 아기자기해서 잠시 돌아봤다.  로비에서 내려다보이는 지하층의 풀에는 일찌감치부터 이곳을 찾은 젊은 친구들이 있다.        맘에 드십니까~?  ..
중세풍의 건물이 가득한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거리 모습~ St George's Tron, Church of Scotland 모습이다. 이 교회는 조지 스퀘어 옆을 지나는 조지 스트리트와 뷰캐넌 스트리트가 만나는 지점의 도로 가운데에 위치한 작은 장로 교회인데 거리를 오가며 자주 보게 되어 담아 보았다. 거리에서 마주치게 되는 건물들 자체가 즐거운 볼거리다. 조지 스퀘어 주변에는 글래스고의 주요 관공서들이 몰려 있고, 뷰캐넌 스트리트를 비롯한 아가일 스트리트, 소키홀 스트리트 등 주요 쇼핑 거리가 몰려 있는 명실상부한 글래스고의 중심가라 할 수 있다. 특별히 쇼핑할 것도 없다고 해서 천천히 거리 산책을 즐겨보기로 했다. 문득 아버딘에 처음 발을 디뎠을 때 건축물을 볼려면 글래스고를 가보라고 했던 지인들의 말이 떠올랐다. 분명 아버딘의 올드 타운에도 오래된 건물들..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중심지 조지 스퀘어 주변 쇼핑 몰과 고풍스러운 건물들~ 아가일 아케이드 Argyll Arcade 안으로 들어선 모습이다. 예쁜 처자가 은근히 유혹을 하네~ 아름답게 포장된 보석들 모습이다. 아가일 아케이드의 대표적인 상품이라는 값비싼 시계와 다이아몬드 상점 모습이다. 유럽에서 손꼽히는 오래된 쇼핑 아케이드라는 모습에 대한 궁금증만 해소하고 밖으로 나선다. 다시 뷰캐넌 스트리트 모습이다. 뒷골목 모습이다. 아내가 쇼핑한 것을 자랑스럽게 보여준다. 가죽 자켓을 사셨다나~~ 가죽 자켓을 샀다는 상점 쇼윈도 모습이다. 재봉틀을 도대체 몇 개나 진열해 놓은 거야~? 우리의 위치를 확인해 보니 뷰캐넌 스트리트의 중앙부 쯤이다. 거리 악사의 절대적인 팬은 역시 꼬마 숙녀팬인 모양이다~ㅎ 돈 떨어졌수~? 그럴리가 없을텐데~ 뭔가 깊은? 뜻이 있으시겠지~~ㅎ 여전히 많은 사..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화려한 쇼핑 거리 뷰캐넌 스트리트 Buchanan Street~ 글래스고의 중심이랄 수 있는 조지 스퀘어 주변의 거리들은 글래스고 최고의 쇼핑 거리이다. 그 중에서도 넓은 도로가 온통 보행자 거리로 이루어져 있는 뷰캐넌 스트리트 Buchanan Street가 명실상부 글래스고 최고의 쇼핑 거리라고 한다. 거리를 들어서자마자 쇼핑에 몰입하는 우리 가족~ 쇼핑에 별 관심이 없는 나는 거리 모습에 더욱 눈길이 쏠리는데 거리 전체가 고풍스러운 건물들로 이루어져 있다. 보이는 건물 하나하나가 예사롭지 않다. 주변 거리와 건물을 보여주는 모형인데 높이가 높지 않은 고만고만한 건물들과 바둑판처럼 짜여져 있는 거리가 무척 인상적이다. 거리의 사람들도 무척 여유로워 보인다. 재봉틀로 쇼윈도를 모두 장식한 이곳으로 우리 가족의 발걸음이 이어졌는데 쇼핑에 시간이 제법 걸릴 것 같아 이곳..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역사적인 광장 조지 스퀘어 George Square~ 글래스고 대성당에서 불과 5분여 거리에 있는 조지 스퀘어 George Square로 향한다. 광장 앞의 웅장한 글래스고 시청사의 옆 모습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조지 스퀘어~ 측면에서 본 글래스고 시청사 Glasgow City Chambers 모습이다. 광장 옆으로 나있는 도로를 지나며 담은 모습이다 광장 옆을 지나서 레스토랑을 찾았다. 허기부터 면하려고~ㅎ 우리가 찾은 레스토랑인데 잘 기억해 둬야지~ 주문한 음식이 나올 때까지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으니 그동안 바로 옆에 있는 광장 구경이나 해야겠다. 광장에 도달하니 모퉁이의 동상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멋진 기마상도 보이고~ 광장에서 바라본 시청사 모습이다. 기마 동상이 또 있네~ 광장 중앙에 우뚝 서 있는 동상은 작가 월터..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켈빈그로브 미술관 및 박물관 Kelvingrove Art Gallery and Museum~ 켈빈그로브 미술관의 조각품들이다. 이 조각품의 가슴을 움켜쥐고 있는 손은 인간의 손이 아닌 듯 싶다. 미술관 홀 상부에 매달려 있는 수많은 두상~ The Glasgow Boys~ 글래스고 출신 화가들의 그림이 전시되어 있는 공간이다. 시대를 달리하는 커피 포트가 같이 전시되어 있는데 중앙부의 것은 1998년, 제일 오른쪽에 있는 포트는 1756년 물건이라고 한다. 의상도 전시되어 있다. 올드 카도 보이고 20세기 초기만 해도 트램과 버스 그리고 마차가 글래스고 거리를 누볐는데 이후 인구와 화물 운송의 급속한 증가에 따라 변해간 운송 수단의 변천사도 보여준다. 의자의 변천사도 느껴볼 수 있고 화려한 식기도 구경할 수 있다. 화려한 장식품이다. 그런데 이건 뭐지~? 화려한 문양의 도자기를 구경하다가 손잡이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켈빈그로브 미술관 및 박물관 Kelvingrove Art Gallery and Museum~ 켈빈그로브 미술관 및 박물관의 고대 이집트 유물 전시관이다. 이 미술관 겸 박물관에는 22개의 전시관이 있는데 고대 이집트 문명 유물부터 렘브란트, 고흐, 모네 등 유명한 화가들의 미술품, 유럽 전쟁에서 실제로 사용했던 무기와 갑옷 그리고 스코틀랜드 문화와 역사에 관한 작품 등을 다양하게 볼 수 있다. 이집트에서 미이라를 만드는 과정도 그림과 함께 상세히 설명해 놓았다. 집에서는 이런 걸 하지 말라고~? 당근이지~ 누가 이런 끔찍한 일을~~ㅎ 이 전시관에서 볼 수 있는 369점의 고대 이집트 유물 중 84점의 유물은 대영 박물관에서 장기 임대 형태로 이 박물관에 왔고 이 글라스고 박물관의 유물들은 개인 소장가들의 기증과 1877년과 1914년 사이에 이루어진 이집트 탐사 기금으로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하고..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켈빈그로브 미술관 및 박물관 Kelvingrove Art Gallery and Museum~ 글래스고 여행을 나서는 길이다. 자칫 딱딱해 보이기 쉬운 고가도로 아래의 벽을 반사벽으로 만들어 놓아서 거리가 훨씬 넓고 시원스러워 보인다. 글래스고 시가지 모습이다. 글래스고는 에딘버러에 비해 유명세는 떨어지지만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영국 최초 유네스코 음악 도시로 선정될 만큼 유럽을 대표하는 예술 도시이기도 하다. 도시를 흐르는 클라이드 강을 따라 산업과 예술이 발전했고, 글래스고를 대표하는 위대한 건축가 찰스 레니 매켄도시의 도시이기도 하고~ 대학으로 이어지는 문인데 마치 중세의 성을 연상케 하는 건물이 멋지다. 고풍스러운 건물을 구경하며 가는 길목에서 우리의 목적지 켈빈그로브 미술관 및 박물관을 알리는 표지판이 모습을 드러낸다. 녹음이 우거진 공원길에 주차 공간을 만들어 놓았는데 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