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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앙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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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일정 속에서 태국의 발 마사지도 경험하고~ 무앙보란 고대도시 앞에 만들어 놓은 아름다운 조형물인데, 이곳에서도 태국인이 기도를 올리고 있다. 무앙보란 입구의 건축물이다. 택시를 타고 도착한 BTS역 모습이다. 역사의 시계가 4시 30분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여유로운 자유여행을 추구했지만 일정을 진행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매일 늦은 시간에 호텔에 도착했는데, 여행의 막바지 인터라 다른 일정을 잡지 않아서 하루의 여행을 일찍 마감하게 되었다. 남는 시간에 무얼할까 생각해 보다가 오늘은 태국의 그 유명한 마사지를 경험해 보기로 했다. 마사지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태국에 도착한 후 일일 1 마사지도 한다는데, 우리는 그동안 마사지를 한 번도 받아 본 적이 없 다. 호텔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마사지샵들이다. 그중에서 제법 평판이 좋다는 마사지샵이라고 아..
태국 무앙보란 수완나품의 다채로운 모습들~ 수완나품 유적들을 돌아보는 중에 만난 호수의 거대한 분수다. 관세음보살이 기적을 행하는 모습이라는데~ Bodhisattva Avalokitesvara 또는 Guan Yin의 또 다른 차원은 불교를 보존하는 신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이마 위의 정수리에는 부처의 형상이 나타나고, 불교를 유지하는 것은 정의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한다. 세계를 침략하는 불의한 편을 진압하기 위해 그의 힘을 사용해야 하며, 인류는 마귀를 두렵게 하는 기적을 행하는 것이라고 한다. 수로 위에 떠있는 수많은 배들도 보인다. Cholamark의 Royal Legion 행렬이라는데~ 후기 아유타야 시대 국가는 국제 무역에서 부를 가져왔고, 사회의 화려함과 위엄을 드러내기 위해서 전통과 예술을 창조했 다고 한다. 도시 손님을 환영하는 데..
차오프라야 강을 따라 펼쳐졌던 태국 번성기의 아름다운 건축물들~ 독특한 양식의 호프라깨우라는 이 건축물은 아유타야 시대의 중국과 태국 건축을 결합한 건물로 아유타야 궁전의 불전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이 건물 스타일을 보여주는 아유타야 시대의 조각된 나무 캐비넷 문 이미지에서 재건되었다고 하고~ 태국 영토 모양을 갖춘 무앙보란은 북쪽, 북동, 본부, 남쪽, 수완나품 등으로 나뉘어 유적들이 배치되어 있는데, 이 건축물 들은 본부로 불리는 지도의 중앙부에 위치해 있다. Phra Prang Yod Kloem Mafuang Chainat 지방에서 모델링 한 초기 아유타야 시대의 오래된 프라프랑의 형태의 탑이라고 한다. 탑의 윗부분이 스타프루트처럼 물결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모르타르를 사용하지 않고 벽돌로 만든 매우 드문 형태의 prang이라고 한다. Phra Prang ..
태국의 고대도시 모습을 재현해 놓은 무앙보란의 아름다운 건축물들~ 왕금 사원을 나서서 본격적인 무앙보란의 탐방에 나선다. 사원 입구를 조금 지나서 만나게 된 이 탑은 라차부리 프라 마하 탓 사리탑이라고 한다. 그리고 만나게 되는 거대한 이 목조 건물은 Krung Buri의 알현실이라 불리는 Krung Buri, Throne Hall인데~ 이 건물은 탁신 대왕의 이전 톤부리 궁전에 있는 알현실을 본떠서 만든 것으로 관공서 겸 관저로 사용되었고, 내부에는 아유타야 2차 몰락과 탁신왕의 민족해방 이야기를 그린 역사적 그림이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커다란 연잎이 떠있는 작은 연못 위에 세워져 있는 이 건물은 법전 보관소라고 한다. 방콕 시내에서 동쪽으로 33km 떨어져 있는 이곳 무앙보란은 타이의 국토 모양을 본뜬 광대한 부지에 타이의 옛 도시를 재현해 놓은 테마공원이며, 세..
태국 고대도시 유적지 무앙보란 옆의 황금사원으로 불리는 와치라탐 대성당~ 무앙보란 Muang Boran 유적지와 경계 짓는 수로 너머로 황금빛 사원이 보인다. 그냥 지나치기에는 너무도 매혹적인 모습에 잠시 들러보기로 했다. 고대도시 유적지와 사원을 가르는 수로와 그 안의 분수들 모습이다. 수로 위의 다리에서 사원을 배경 삼아 기념사진을 남기고~ 사원 입구 모습이다. 사원 안으로 들어선 모습이고~ 황금빛으로 찬란하게 빛나는 사원 모습이다. 이 대성당은 28개의 부처와 10개의 미래 부처가 모셔져 있는 곳으로, 불교 마하 비한 와치라탐, 12 간지 탑의 유물군, 출생 연도의 유물군 우파타산티 파고다 등으로 구성된 사원이라고 한다. 대성당 맞은 편의 작은 사당에 모셔진 불상 모습이다. 작은 사당 앞에서 바라본 대성당 모습이고~ 거대한 코끼리 상도 있다. 동남아 불교 국가들에서 흔히..
방콕 근교의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 박물관이라는 무앙보란으로 가는 길~ 여유롭게 호텔을 나서서 찾아가는 오늘의 목적지는 태국 각지의 고대 건축물들을 모두 모아 놓았다는 무앙보란이다. 우리의 숙소가 있는 아속 역을 출발한 BTS 차창으로 보이는 풍경들이다. BTS 차창을 모두 광고판으로 활용하는 관계로 창밖 풍경들이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놓치고 싶지 않은 풍경들 이다. 도심을 벗어나자 점차 싱그러운 녹음이 많이 보이기 시작한다. 차창으로 보이는 빨간 건물이 궁금했는데, 곧바로 나타난 Royal Thai Naval Academy라는 표지판이 궁금증을 풀어준다. 짜오프라야 강이 보이고~ 강변의 화려한 사찰도 차창을 스친다. BTS 역사에서 강변으로 길게 이어지는 구름다리 통로~ 방콕에서 종종 느끼는 일이지만 역사에서 유명 관광지로의 접근은 참으로 자세하고 편리하게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