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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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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아버딘 중심 시가지 안의 성 니콜라스 교회 Kirk of St Nicholas Uniting~ 아버딘의 중심 시가지 모습이다. 중심 시가지의 골목답게 쇼핑몰 등이 몰려 있는 지역이기도 한데 성 니콜라스라는 글씨도 종종 접하게 되는 곳이기도 하다. 쇼핑센터를 다니면서 종종 보았던 성 니콜라스 교회 Kirk of St Nicholas Uniting 부지로 들어가 봤다. 교회의 종탑 모습이다. 그리고 교회 건물 주위로 빼곡히 놓여 있는 묘비석들~ 이 교회에 대한 내용이 1157년 교황 문서에 등장했다고 하니, 꽤 유서가 깊은 교회임에는 틀림없다. 성 니콜라스는 아버딘의 수호성인이고~ 사실 내가 이 교회에 관심을 갖었던 것은 시가지 중심에 위치한 교회로, 뜰에는 수많은 묘들이 있는데도 이곳을 자유롭게 드나들고 때로는 마치 공원처럼 휴식을 취하는 시민들 모습이 종종 보였기 때문이다. 교회 내부도 관람이 가..
아버딘으로 흐르는 디 강을 끼고 있는 스코틀랜드의 작은 마을 밴코리 Banchory ~ 스코틀랜드의 작은 마을 밴코리 Banchory인데 아버딘에서 차로 약 30분 정도 디 강을 따라가면 나오는 자그마한 마을이다. 바이크를 타고 온 친구들의 모습이 멋지다. 밴코리의 중심이랄 수 있는 작은 광장인데 주차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곳이다. 주변 거리 모습이다. 그런데 어딜 가시나~? 도로변의 상점들 모습인데~ 아이스크림을 사러~? 밴코리 거리 주변 모습들이다. 밴코리의 디 강 건너편에 있는 디 강으로 흐르는 작은 지류 River of Feugh가 있는 곳이다. 아래 건물은 The Falls of Feugh Restaurant이라는 음식점이고~ 이곳에도 Bridge of Feugh Car Park라는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다리 쪽으로 발걸음을 한다. Footbrid..
스코틀랜드 해안가의 조용한 마을 스톤헤이븐 Stonehaven~ 아버딘에서 우리가 묵었던 호텔이다. 오늘은 아버딘에서 남쪽으로 약 30km 떨어진 던노타 캐슬 Dunnottar Castle을 돌아보기로 했다. 던노타 캐슬 조금 못 미친 곳의 해안 모습이다. 해안가 조그만 항구의 한적한 모습이다. 해안가 방파제에서 낚시에 열중하고 있는 부자 모습이다. 작은 요트들이 정박해 있는 항구 풍경이 아름답다. 해안의 작은 카페 모습이다. 이 해안의 거의 유일한 쉼터인데 아직 영업 준비가 덜 된 모양이다. 해안을 따라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는데 주차 요금을 받지 않는 무료 주차장이다. 이 작은 마을의 해안은 주변 도시 사람들이 의외로 많이 찾는 곳으로 해변을 따라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이 곳곳에서 눈에 띈다. 해변과 주택가 사이에 푸른 잔디가 펼쳐져 있는 이곳은 Stonehaven..
스코틀랜드에서의 첫 여행지 스콘 궁전 Scone Palace으로~ 아버딘에서 우리가 머물렀던 호텔이다. 바닷가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는 힐튼에서 운영하는 호텔인데 비교적 넓은 부지에 낮게 건물을 지어 놓은 호텔이다. 스코틀랜드를 간단히 한바퀴 돌아보려고 출발 준비를 하고 있다. 호텔 로비 부분 모습이다. 출발 준비를 모두 마치셨나요~? 호텔 바인데 지역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 전날 밤에도 결혼식 피로연 겸 많은 사람들이 북적였던 곳이다. 알란이 열심히 짐을 싣고 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출발~ 아버딘을 벗어나기 전에 몇 가지 준비를 하잔다. 마트에서 쇼핑을 하는 동안 잠시 마을을 구경했다. 조용한 마을이다. 2층으로 된 건물이 늘어서 있는 모습이 스코틀랜드의 전형적인 마을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우리 시골의 논가운데 높이 올라간 아파트와는 사뭇 다른 모습들이다...
스코틀랜드의 다채로운 얼굴을 가진 항구도시 아버딘 Aberdeen~ 아버딘 Aberdeen은 북해에 접한 스코틀랜드 제3의 도시이다. 아버딘 도심의 지도다. 아버딘의 도심은 오랜 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올드한 건물들이 대부분이고 간간히 새롭게 들어선 쇼핑몰들이 몰려 있는 곳이다. 신구 건물이 무척 대조적인데 현대 건물들도 자세히 보면 옛 건물들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아버딘 사람들이 많이 찾는 쇼핑몰 중 하나다. 쇼핑몰 가운데 위치한 커피숍은 오며가며 잠시 쉬어가기 좋은 장소다. 은행 옆에 마련된 ATM 모습이다. 별도의 부스가 마련되어 있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길가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어서 내겐 불안감이 느껴지는데 딸은 아무 거리낌이 없다. 익숙해진 모습이어서일까~? 한적한 거리 모습이다. 오후 시간이 되면 이 거리도 많은 사람들로 넘치는데 이른 시간이어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