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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rica 여행/나미비아

나미비아 세스림 캠핑장에서 본 석양~

 

 

스림 캐년을 돌아보고 캠핑장에서 잠시 휴식을 가진 후

 

해 지는 모습을 보기위해 가까운 거리에 있는 모래 언덕을 찾기로 했다.

 

 

 

 

 

 

듄으로 가는 길에 캠핑장 주변 모습을 몇 컷 담아보고~

 

 

 

 

 

 

 

캠핑장 마트에서 산 생수병을 들고 화이팅을 해 본다.

 

그리고 모래 언덕을 향해~~

 

 

 

 

 

 

작은 모래 언덕이지만 여느 사막 못지않다.

 

 

 

 

 

 

 

모래 무늬결이 아름답다.

 

 

 

 

 

 

 

발 밑에서 흩날리는 고운 모래와 흘러내리는 모래가

 

마치 잘게 부수어 놓은 밀가루 같다~

 

 

 

 

 

 

이쯤에서 기념 사진도 찍고~

 

 

 

 

 

 

 

저녁 무렵의 부드러운 빛에 사막의 모래가 붉게 물들기 시작하는데

 

우리가 남긴 발자국 모습도 멋지기만하다.

 

 

 

 

 

 

 

 

 

 

낮은 모래 언덕인데도 왜이리 숨이 차고 힘이 드는지~

 

평소 산행이나 운동하고는 담을 쌓고 사는 요즈음의 생활과

그로인한 저질 체력을 고스란히 내보이고 있는 셈이다.

 

다음날 듄45를 오를 것이 은근히 걱정된다.

 

 

 

 

 

 

 

 

 

 

 

 

 

 

드디어 작은 모래 언덕에 올라섰다~ㅎ

 

 

 

 

 

 

 

멀리 캠핑장도 내려다보이고

 

이곳을 향해 열심히 달려오고 있는 차량도 보인다.

 

 

 

 

 

 

 

 

 

 

 

 

 

 

고운 모래가 무척 맘에 드신단다~~

 

 

 

 

 

 

 

 

 

 

 

사람도 풍경이 되어버리는 곳~

 

바로 그런 곳이다.

 

 

 

 

 

 

 

 

 

 

붉게 물든 모래 언덕에서 지는 해를 바라본다~